"대변인이 가지고 있는 종이 주목" "역대 최악의 회견" 외신 기자들 폭로 초토화… 대통령실 "절대 아닙니다"하자 BBC 기자들 "이건 뭡니까!?" 대반격

"그걸 물은 게 아니잖아요" "사오정 기자회견" 직격 [뉴스.zip/MBC뉴스]

 

[뉴스 '꾹'] "그걸 질문한게 아닌데.." 동공지진 BBC 기자 '솔직 후기' 봤더니.. (2024.05.10/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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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년 9개월 만에 열린 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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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한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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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대통령의 답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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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지 못했다는를 내놓고 있습니다

0:11

기자에서 외보 분야에 질문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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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지 BBC 서울특파원 유튜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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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 후기영상을 올려 대통의 변에

0:20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0:30

과 군 협을 하고 있 한국이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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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한는 뭐냐는 거였 정 대통령은

0:38

러시아와의 관계가 중요하며 러시아와의

0:41

협력을 원한다는 엉뚱한 답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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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니다 킨즈 특파원은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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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재임기간 한국의 언론자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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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한 것에 대한 질문도 하고 싶었는데

1:00

하지 못해 아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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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자회견에서

1:10

질문을 던졌던 로이터의 조쉬 스미스

1:13

지장도 자신의 질문에 윤 대통령은

1:15

웃으면서 직접적으로 답하지 않았다고

1:19

평가했습니다 제가 공개적으로 답변하기

1:22

어려운 질문을 많이 하셨 스미스

1:25

지국장은 자신의 SNS 스 영상을

1:28

하면서는 윤 대통령에게 트럼프가 최근

1:32

방위비를 더 많이 내지 않는다면 한국

1:34

같은 부유한 국가를 미군이 방어하는

1:37

건 말이 안 된다고 한 것에 대해

1:39

물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1:42

정치권에서도 이번 기자 회견에서 윤

1:44

대통령의 답변이 질문의 핵심을 비켜

1:47

갔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유승민

1:49

국민임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중요한

1:52

질문에는 동문서답을 했다고 지적했고

1:55

김동현 경기도지사도 사호정

1:57

기자회견이었다 답이 없는 대통령이

2:00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

반면 국민의 힘에서는 국민이 궁금해할

2:05

모든 현안에 대통령의 진솔하고

2:07

허심탄회한 입장을 직접들을 수

2:09

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진전된 소통이라

2:13

상당히 감동받았다는 반응도 나온 바

2:16

있습니다 윤성 대통령의 기자회견 초반

'채상병 특검법' 거부 입장 재확인‥'대통령 격노설' 묻자 대통령 답변은? (2024.05.09/뉴스데스크/MBC)

2:19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2:22

끝나자마자 상병 특에 대한이

2:25

이어졌습니다 윤대은 책임를

2:28

기위해 을

2:31

했 정말 그 장래가 구리 같은 젊은

2:36

해병이 대민 그 지원 작전 중에

2:41

이렇게 순직한 것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2:46

안타깝고 당초 질문은 단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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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하면 누가 지휘관을 맞느냐고 윤

2:52

대통령이 화를 냈다는 이른바 대통

2:55

경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었습니다

2:58

윤대은 로 국방부 장관을 질책했던

3:01

일을 언급하며

3:03

답변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국방부 수사

3:06

결과에 대해서 질책을 했다라는 의혹도

3:08

좀 있습니다 국방

3:13

장관에게에 이렇게 좀 질책을 했습니다

3:16

왜 이렇게 그 무리하게 진행을 해서

3:20

이런 그 임명 사고가 나게

3:23

하느냐 경찰과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고

3:26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진상을 규명할

3:29

거라며 진실을 왜곡해 책임을 봐주거나

3:32

뒤집어씌우는 일은 가능하지 않을

3:34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수사를

3:38

지켜보자며 최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3:41

방침을

3:42

재확인했습니다 봐주기 의욕이 있다

3:45

납득이 안 된다라고

3:46

하시면은

3:48

그때는

3:50

제가 특검 하자고 먼저 주장을

3:53

하겠습니다 윤대은 상명사 외호

3:57

출국금지된 이종섭 당시 국방부장관 을

4:00

호주대사 임명해 논란을 빚은데 대해선

4:03

사과하지 않습니다 출국금지 사실은

4:06

알지 못했고 알수도 없었다며 공수처에

4:09

고발됐다 이유만으로 인사를 안하긴

4:11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4:14

대통령 말대로 수사가 미진할 때

4:16

특검을 도입하는 거라면 순직사고

4:19

10개월이 지난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4:21

일했습니다 MBC 뉴스

비켜가고 피하고‥기대 못 미친 기자회견 (2024.05.09/뉴스데스크/MBC)

4:28

신 진된

4:30

국민보고 윤성 대통령은 그간 국정

4:34

기조가 옳았음을 제차 강조했습니다

4:37

지난 2년 저와 정부는 시급한 민생

4:41

정책에 힘을 쏟으며 우리 사회의

4:45

개혁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어 631

4:49

만에 열린 기자 회견 지난번보다 두배

4:52

이상 많은 시간이 주어졌지만 질문

4:55

수는 많지 않습니다 30여분 이어

4:59

회견에서는 질문이 12개 오늘은

5:03

72분 동안 20개의 질문을

5:05

받았습니다 그만큼 대통령이 더 많은

5:08

이야기를 했다는 겁니다 답변은

5:11

길었지만 핵심은 비켜 갔습니다 최상병

5:15

사건 당시 국방부 수사 결과에 화를

5:18

냈다는 이른바 대통령 경서를 물었지만

5:21

윤 대통령은 엉뚱한

5:24

경로를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국방부 수사

5:27

결과에 대해서 질책을 했다는 욕 좀

5:30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입장

5:32

부탁드리겠습니다 사고 소식을 듣고

5:35

저도

5:39

국방장관에게 이렇게 좀 질책을

5:41

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인

5:44

비대위원장과 소원해 느냐는 질문에는

5:47

한전 위원장이 정치인으로

5:49

자리매김했다는 답을

5:51

내놨습니다 미국과의 방위비 협상

5:54

질문에서는 아예 답을 피했습니다 제가

5:58

공적으로 답변하기 어 질문을 많이

6:01

하셨는데 형식도

6:03

문제였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질문

6:06

주제와 시간 제한은 두지 않겠다고

6:08

했지만 정치 경제 사회 등 주제별로

6:12

질문을 받는다는 공지가 기자 회견

6:15

두시간 전에 나왔습니다 민정수석 시

6:18

운영 방안이나 김건희 여사 공개일정

6:21

특별 감찰관 도입 등에 대한 질문을

6:23

할수 없을 시

6:28

없 였지만 여러 아쉬움이 남는

6:31

기자회견이었다 얘기도

6:33

흘러나왔습니다 MBC 뉴스 김민찬

6:36

이니다

 

 

 

"대변인이 가지고 있는 종이 주목" "역대 최악의 회견" 외신 기자들 폭로 초토화… 대통령실 "절대 아닙니다"하자 BBC 기자들 "이건 뭡니까!?" 대반격

 

외신 기자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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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들이 제기되는 걸까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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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기자 회견에 대한 외신

0:05

기자들의 후기는 말 그대로

0:07

최악이었습니다 외신 기자들은 폭로를

0:09

이어갔고 심지어 대통령실 대변인이

0:11

가지고 있던 종이 내용이 유출되면서

0:13

큰 파장이 일고 있기도 합니다 영상

0:15

시청하시기 전에 구독과 좋아요 한

0:17

번씩 부탁드립니다 윤석열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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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기자 회견을 두고 대통령 실의

0:22

기자들의 사진이 담긴 서류를 보고

0:24

이미 언론사를 내정한 상태에서 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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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명을 확인한 후 질문할 기회를

0:28

준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 있습니다

0:30

일각에서 이날 사회를 본 김수경

0:32

대통령실 대변인 단상위에 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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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추정되는 사진이 담긴 서류가

0:36

놓여 있었다며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0:38

나선 건데요 우선 기자 회견 시작

0:41

당시 촬영된 사진을 보면 김대인 단상

0:43

위엔 얼굴 사진이 담긴 서류는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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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의 질문이

0:47

시작된 뒤 캡처된 화면을 보면 김대인

0:50

앞에 기자들의 얼굴과 소속이 담긴

0:52

것으로 보이는 종이가 놓여 있는 것이

0:54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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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기자 회견 영상 캡처본을

0:58

두고 대변인이 손을든 기자의 얼굴을

1:00

확인하고 질문을 받은 것 아니냐는

1:02

의혹을 제기한 건데요 당초 기자

1:04

회견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지리 응답이

1:07

각본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알려졌던

1:08

터라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의견이 적지

1:11

않은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1:13

관계자는 11 손든 사람들 외신기자들

1:16

지목을 해야 하는데 이름을 모르지

1:18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니까

1:20

그분들 사진과 소속사 성함을 적은

1:22

명단이 아며 얼굴을 잘 구분 못

1:24

하니까 일부러 사진을 크게 해서

1:26

가져갔다 이름을 보고 지목해야 유라고

1:29

할 수는 없 없어서 참고차 명단을

1:31

가지고 있던 것이라고 답변하기도

1:32

했습니다 이런 의문이 생겨난 배경에는

1:35

지상파 방송 중 유일하게 MBC

1:37

기자만 질문할 기회를 얻지 못한

1:39

사실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1:41

9일 MBC 뉴스 데스크에는 기자

1:43

회견에 참석했던 강연섭 기자가 직접

1:45

출연했는데요 앵커가 강기자 질문 안

1:48

하던데요고 말하자 강기자 안 한게

1:50

아니라 못했습니다라고 답했죠 앵커가

1:53

왜 못했습니까 손은 들었습니까라고

1:55

하자 강기자님 저도 열심히 손을

1:57

들었지만 MBC 지명하지 않았습니다

2:00

지상파 3사 중에선 kbs sbs

2:02

질문을 했지만 MBC man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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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지 못했습니다라고 설명하기도

2:06

했습니다 실제로도 이날 뉴스데스크가

2:08

공개한 영상을 보면 강현섭 기자가

2:11

손을든 장면이 있었고 특히 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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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기자 두 명은 모두 질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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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얻었지만 김 대변인은 강기자

2:17

지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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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기자 자신이 지목받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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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에 대해 대변인은 이렇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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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없었다고 했는데요 이어

2:25

언론사와의 관계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2:27

밝히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바이든

2:30

날리면 시작된 윤석열과 MBC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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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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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2022년 대통령실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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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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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출근길 문답 이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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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이기정 대통령실 홍보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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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 사이에 고성이 오간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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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며 이후 4월 만에 도어 스태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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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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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에서 보수 성향의 조선일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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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앙일보 기자는 질문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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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언론사 중에서는 한 결에만이

2:57

유일하게 질문할 수 있었던 것으로

2:58

확인됩니다

3:00

한편 윤석열의 유튜브 채널인 유니크에

3:02

기자 회견 관련 동영상 내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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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는데요 영상은 온 국민의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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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에 윤 대통령의 솔직 화끈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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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들도 이날만을 기다렸다 송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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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세례에 윤 대통령의 솔직 단백한

3:13

답변 들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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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답변했다고 강조하기도

3:17

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기자 회견에서

3:20

윤성은 기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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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한 답변으로 일관했고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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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전 참모를 통해 한동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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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게 사태를 요구한 적이

3:28

있으신지 당시 왜 그러신 건지를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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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윤석열은 우리 비서실장 또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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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한동훈 위원장 이렇게 아마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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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3:37

같은데 좀 오해가 있었다고 답하는

3:40

시기였습니다 마치 자신이 아닌 남의

3:42

이야기를 하듯 질문의 핵심을 비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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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었다 거죠 심지어 윤석열은 핵심

3:47

질문에 대해서도 이러한 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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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했는데 이날 기자 회견에서 캐설

3:50

림 맡은 afp 기자는 북한이

3:52

러시아의 무기 제공을 하고 있다며

3:54

한국 정보의 대응을 물른 바 있습니다

3:57

이에 대한 윤석열의 답변이 만족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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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자 진 매킨지 BBC 기자가 또

4:01

다시 질문을 했는데 윤석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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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관계에 있어 협력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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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하고 입장 차이에 따라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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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거나 변경할 것은 변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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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관계를 가급적 원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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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협력과 공동 이익을 추구해

4:13

나가는 관계로 잘해 나가겠다는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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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한 답변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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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지 기자는 유튜브를 통해 윤

4:20

대통령이 자신의 질문에 답변하지

4:22

않았다면서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직접

4:24

밝히기도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통령

4:27

기자 회견에선 기자 질문에 대한

4:28

대통령의 답변이 부실한 경우 다음

4:31

질문 기회를 얻은 기자가 재질문을

4:32

하는 경우가 있죠 실제로 2021년

4:35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 회견에선

4:37

이런 재 질문이 자주 나오기도

4:38

했습니다 당시 한국일보 신은별 기자가

4:41

추미에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4:44

징계한 청구 등에 대해 물었는데요

4:46

이후 뉴스원 구교훈 기자가 추장관

4:48

윤총장의 갈등에 문 대통령이 인사권자

4:51

목소리를 내지 않거나 움직이지

4:52

않았다고 지적하며 질문을 이어가기도

4:54

했습니다 이날 기자 회견에선 아주

4:57

경제신문 김봉철 기자가 양부모 학대의

4:59

관해 질문을 하고 이어 경양 신문

5:01

이주영 기자가 경찰의 부실 대응을

5:03

지적하는 질문을 또 다시 하는 등

5:05

재질문을 하는 기자들이 자주 눈에

5:07

띄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5:09

대통령의 신년 기자 회견과 달리

5:11

윤석열의 취임 2주년 기자 회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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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C 등 외신을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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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재 질문이 거의 없었고

5:18

윤석열에게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는

5:20

기자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도

5:21

문제였습니다 외신 기자들의 대통령의

5:24

답변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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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내놓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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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한 점입니다 기자 회견에서 앞서

5:30

외교 안보 분야에 질문을 했던 진

5:32

매킨지 BBC 서울 특파원이 유명한데

5:34

유튜브에 기자 회견 후기 영상을 올려

5:37

윤석열의 답변에 대해 이같이 말한 바

5:39

있습니다 아니요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5:42

저의 질문에 사실상 답변을 하지

5:44

않았어요고 말한 겁니다 대통령에게

5:46

질문한 건 러시아가 북한과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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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을 하고 있는데 한국이 묵과할 수

5:50

없는 한계는 뭐냐는 거였는데요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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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러시아와의 관계가 중요하며

5:55

러시아와의 협력을 원한다는 엉뚱한

5:57

답을 했다는 소리입니다 그는 그 그

5:59

답변이 놀라웠고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6:01

생각해요 저는 윤 대통령의 그런

6:03

답변을 예상하지 못했어요라고 말하기도

6:05

했습니다 매킨지 특파원은 그러면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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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재임 기간 한국의 언론자유가

6:10

쇠퇴한 것에 대한 질문도 하고

6:12

싶었는데 하지 못해 아쉽다고

6:14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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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에서 질문을 던졌던 로이터의 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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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지국장과 자신이 질문해 윤

6:21

대통령은 웃으면서 직접적으로 답하지

6:23

않았다고 평가한 바 있는데요 스미스

6:25

지국장은 자신의 SNS 뉴스 영상을

6:28

공유하면서 나는 대통령에게 트럼프가

6:30

최근 방위비를 더 많이 내지 않는다면

6:33

한국 같은 부유한 국가를 미군이

6:35

방어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한 것에

6:36

대해 물은 것이라며 이같이

6:38

전했습니다이 같은 비판은 정치권에서도

6:40

이어졌습니다 유승민 국민의 임 전

6:43

의원은 윤 대통령이 중요한 질문에는

6:45

동문서답을 했다고 지적했고 김동현

6:47

경기도지사도 사호정 기자 회견이

6:49

있다며 답이 없는 대통령임을 다시

6:51

한번 확인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6:53

진솔하고 허심 탄에 솔직하고 화끈한

6:56

답변이라고 아주 자화자찬을 하더니이

6:58

얼마나 창피한 일입니다

7:00

윤성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24%

7:02

기록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7:04

아니겠습니까 한국 갤럽이 지난

7:06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08세 이상

7:09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7:11

결과 윤석열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

7:13

평가한 응답자는 24% 집계됐다고

7:15

합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와는

7:18

차이가 없지만 부정 평가는 67%

7:21

직전 조사보다 2% 포인트

7:23

상승했습니다이는 제 1대부터 20대

7:25

대통령 취임 인연 무렵 직무

7:27

평가에서도 윤석열은 가장 낮은

7:28

수치입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게

7:31

없으면서 자화자찬한 해대고 있으니

7:33

국민이 분노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7:34

거죠 기자 회견 이튿 날인 5월

7:36

10일 전국 언론 노동조합과 민주언론

7:39

시민 연합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

7:41

현실이 기자 회견에서 전혀 언급되지

7:43

않은 문제를 비판했습니다 전국 언론

7:46

노동조합은 성명 언론자유 파괴 문닫

7:48

빠진 소통에 속을 국민은 없다를

7:50

냈는데요 성명에서는 1년 9개월 만에

7:53

대통령이 회견을 연다는 것이 기사가

7:55

될 정도로 일상화된 권위적 불통 비판

7:58

언론을 적으로 간 주에 테러 협박을

8:00

일삼는 언론 탄압이 펼쳐지고 있으나

8:02

이번 회견에서는 놀랍게도 언급이

8:04

전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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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의도적으로이 사안에 대해

8:08

질문할 가능성이 높은 언론사 기자들을

8:10

배제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언론

8:12

탄압과 언론자유 지수 폭락 등에 대한

8:14

질문이 나오지 않은 것은 한국 언론의

8:16

현실과 위기의 단면을 같이 드러낸

8:19

장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가 망신을

8:21

반복하고 있는 현정부 이에 따른

8:23

창피함은 늘 국민의 몫입니다 세금이

8:26

너무 아깝습니다 영상 마치겠습니다

8:29

여러분 의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8:30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혁명을 위해

8:33

힘을 보태주세요 촛불 청년이었습니다

8:3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