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팀에 과잉 경호 보도 하다가 윤석열에 진심으로 충고한 MBC 기자

경호팀에 과잉 경호 보도 하다가 윤석열에 진심으로 충고한 MBC 기자

 

 

 

주인을 몰라보는 개망나니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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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또 보았습니다 별짓을 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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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한방을 내지르면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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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이 되는 국민의 임은 윤석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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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하는 대신에 특정 정당을 거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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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옹호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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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임은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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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이나 한 단체의 정치적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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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하는 정치 선동의 장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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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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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 윤석열에 저항하거나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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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 하지 못합니다 색정의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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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이라면 아무리 좋은 취지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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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을 살 만합니다 또한 그가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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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변인이라 해도 이런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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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 조치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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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의 주인은 졸업생이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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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의 주인인 졸업생입니다 윤석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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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랜디 예산 삭감에 거기 모인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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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걱정하는 처지였습니다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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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할 만했고 항의할 자격이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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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청년들입니다 손님이 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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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쫓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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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윤석의 행태도 심했지만 친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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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사지가 붙들려 내쫓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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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주장했던 내용은 정치적인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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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는데 그가 하고자 했던 항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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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가슴에 담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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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쫓기는 모습을 보면서도 멀뚱멀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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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지키고 앉아만 있을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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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한 일이 아니어서 괜찮다는 듯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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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못하고 쥐죽은 듯 자리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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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숨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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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청년 졸업생들에게 암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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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꼈습니다 저항하거나 항의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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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권력자가 겸손해질 일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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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눈에 국민은 절대로 존중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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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못합니다 지난번 전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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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주인은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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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고 대통령은 손님인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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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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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려 내쫓기고 나머지 시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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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전라북 도시도 관계자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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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을 표현하긴 했지만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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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였습니다 누구하나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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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거나 시정을 요구하는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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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날 몇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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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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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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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라 대통령의 연설이 시작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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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조치가 너무 지나치다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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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니 대통령이 호위를 베풀어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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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내쫓긴 의원에게 조용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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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약속받고 강성이 의원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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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키지 않을 거라면 아쉽지만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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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퇴장해 주면 좋겠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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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주인은 전라북도 주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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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쫓긴 사람은 전라북도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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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하는 사람이다 조용히 항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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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을 요구하는 의사를 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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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했다면 이런 일이 반복되었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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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김 앞에 굴복하는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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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 반복되면 권력은 국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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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게하는 것에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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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MBC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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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겠습니다 윤성열 대통령이 오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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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의 졸업식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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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윤 대통령이이 자리에서 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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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도중에 한 졸업생이 r&d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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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에 항의를 하면서 고함을 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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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들이이 학생을 넘어뜨린 뒤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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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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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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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을 당한지 한 달도 안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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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과잉 경호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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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논란이 아니라 과인 경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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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통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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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20m 이상이고 피켓이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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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를 해칠 환경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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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이 조금 방해되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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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라도 졸업생들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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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풀어질 수 있다면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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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일입니다 윤석의 수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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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윤석이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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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다독이는 말 몇 마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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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줬다면 윤석열의 지지율은 최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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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올라갔을 것입니다 이나무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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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겠습니다 오늘 대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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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하기 수여식 축사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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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대통령이 과학기술 강국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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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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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손을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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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겠습니다 손을 굳게 잡는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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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불구덩이로 가자는 것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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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추경을 성해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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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해야 옳은 일입니다 이런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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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린 말은 과학계를 모욕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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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하도 아닙니다 박수가 나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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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방청석 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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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성거리고 한 졸업생이 일어서 고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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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자 비슷한 졸업가운을 입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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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곧장 달려듭니다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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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가장 먼저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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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틀어막는 것입니다 졸업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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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한 경호원입니다 이들은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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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서 넘어뜨린 뒤 몸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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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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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갔습니다 일곱명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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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들면서 학생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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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고 입도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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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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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습니다 강제 퇴장당한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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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기를 받은 카이스트 졸업생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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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6천억원이 삭감된 R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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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위해 말이 피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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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고니다 그냥 피켓 정도 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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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었으면 어땠을까요 피켓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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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자마자 거의 고요 거의 동시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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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고 입 막고 다리 들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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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해서 피켓을 으니까 말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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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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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민주당은 R 예산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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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해 놓고 카이스트에서 환영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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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냐며 윤 대통령이 과학 기술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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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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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할 수 있는 명분이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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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사과할 인간이었다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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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을 하지도 않습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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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도 전북 자치도 출범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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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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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다 끌려나가 과인 경호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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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습니다 그냥 사지를 붙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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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내는 것이 대통령 경호 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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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당연한 듯 보입니다 국회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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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 내더니 이제는 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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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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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대통령은 자신에게 반대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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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모든 국민을 끌어내 버려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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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취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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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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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고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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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실의 경호 원칙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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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들이 졸업생으로 위장하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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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늘 하던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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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일이라는 말에 왠지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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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습니다 시대가 이제 바뀌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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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들이 윤석 정권을 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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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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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실상 없어보이지만 혹시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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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윤석 정권에서 경호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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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목적이라면 대학이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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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예전에 했던 국정원 프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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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프락치가 입하면 어쩌나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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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어쩌면 이미 그런 상황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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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졸업식장에서 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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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녹색당 대전시당 대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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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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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니다 졸 격으로 준비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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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습니다 국민의 임은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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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는 행사는 한 개인이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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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의 정치적 이익을 구현하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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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의 장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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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선동 이었다면 피이나 복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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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에서 뚜렷하게 정치색이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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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끌려나간 졸업생 피켓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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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이나 몸에는 녹색 정당이란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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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에도 없어 보입니다 령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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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대통령 자체가 정치인인데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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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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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해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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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대폭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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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내년에 과학 예산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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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린다고 해도 지난해 예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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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습니다 오해 들어올 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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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많을 거라고 누구도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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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습니다 집권하고 1년반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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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했던 말 중에 과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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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이 가장 많았습니다 과학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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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보면 국민과 과학계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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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극을 버렸고 다시 사기 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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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서 희망고문을 시작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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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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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졸업생의 입을 막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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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했습니다 얘기를 들어주시는 액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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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는 전 되게 가치 있는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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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고 생각을 해요 지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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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에서 대통령은 과학기술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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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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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대통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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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대응했다면 대통 발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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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를 더했을 수 있 한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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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이 좀더 올랐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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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좋은 지적입니다 아쉬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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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좋은 지적이 윤석열에는 건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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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로 들릴 거라는 것입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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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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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