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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4 최초공개합니다! feat. 네이버 쇼핑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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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4 최초공개합니다! feat. 네이버 쇼핑 라이브

 

트렌드코리아 TV

안녕하세요! 트코TV입니다. '트렌드코리아 2024'가 드디어 출간됩니다! 올해는 10월 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김난도교수님의 첫 키워드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남동입니다
[음악]
안녕하세요
트렌드 코리아 TV 구독자 여러분
저는 전유영입니다 오늘은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 저자로 다년간
활동하고 계시죠 한다혜 박사님 모시고
es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네 오늘 주제는 esg인데요
아주 많이
확산된 개념이지만 그래도 저희 시청자
여러분께 esg에 대해서 간단하게
개념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네
여러분 esg 한 번쯤 들어보셨을
만한 개념이죠 한마디로 말씀드리면이
인바이로먼트 환경 s는 소셜 4회
쥐는 거버넌스로 지배구조를 이르는
약어입니다
esg를 조금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면
훨씬 더 이해가 잘 될 텐데요
먼저 첫 번째 영역인 환경은 어떻게
변하고 있지요네 요즘 환경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아니면 에너지
자원을 아끼는 그런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는데요 좀 소비 품목별로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제
패션 사업 같은 경우는 너무
빨리 소비하고 빨리 버리는 그런
spa 브랜드는 좀 지향하는 측면을
보이고 있고
컨셔스 패션이라고 좀 책임있는 그런
패션 의식이 있는 패션이 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타고니아 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친환경 패션 기업인데요 거기서
대표님이
온리드라이클리닝 소재의 옷은
앞으로 팔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할만큼
굉장히 또 이슈가 됐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이 좀 환경 오염에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 때문에 또
이런 선언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외식산업 같은 경우는 요즘
플라스틱 빨대에 잘 못 보시잖아요 다
종이빨대로 전환하고 있고 또 배달의
민족 같은 경우에는 이제 좀 친환경
배달 문화를 장착하기 위해서 자외용기
사용하는 그런 기능들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 전자회사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기술을
덧입혀서
솔라셀 리모컨 같은 그런 태양광
리모컨으로
발전하는 그런 리모컨 제품들을
보이면서 좀 esg 다시 참여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네
단지 친환경 소재의 옷을 파는 것이
아니라 그 옷을 입고 쓰는 소비자들이
그것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세탁하는
양을 줄이고 또 물을 아끼고 가정까지
신경 쓴다는 것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두 번째 영역은 사회인데요 사회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내 사실
우리 esg 하면은 친환경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릅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환경에만 좀 포커스를 맞추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에 좀 사회 쪽으로
관심이 많이 돌아가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글로벌적으로
dei라는 새로운 용어가 나타나고
있는데
라이벌시티 이쿼티 인클루전이라고 해서
다양성 형평성 효용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이 dei가 소외 없이 모두
다 잘 사는 사회 이런 것들을 만들어
보자 이런 흐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구글 트렌드 추이에 따르면이 dei
관련 검색어 이슈가 최근 2022년에
굉장히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급부상하는 전 세계적인 아젠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현상으로 좀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두 가지
현상이 있는데
첫 번째는 배리어프리라고 해서 좀
장애인들 그리고 좀 사회적 약자들이
모두 다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
그런 부분을 좀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저시력자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tv를 볼 때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릴루미노 기능을 tv에 탑재하고 있고
또 식품회사 같은 경우에는이 음료의
패키지를 좀 점자로 이렇게 만들면서
브랜드명을 점자로 표기하는 그런
리뉴얼한 패키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다양성 존중도 중요한 요즘 화두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구글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카메라가 사실 피부톤을 좀
너무 어두우신 분들은 입체적으로
표현을 못 했었어요 그런 기술적
한계가 있었는데
구글 팀이랑 또 하버드대 팀이 같이
모여서
몽크스킨톤이라는 걸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유색인종도 카메라에서
입체적으로 잘 표현될 수 있게끔 해서
좀 다양성
존중하는 그런 기능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이 사회적 측면에서도
뭐라 그럴까요 활동 측면 자체가
계속해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 마지막 세 번째는 사실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느끼지는 않는
영역이긴 한데요 거버넌스가
굉장히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지요
근데 사실
지혜에 대한 논의가 가장 적게
이루어져 왔습니다
쥐는 좀 책임 있는 경영 또
선진지배구조를 갖추는 건데요
기업 조직에 좀 투명성이라든지 전문성
다양성을 전반적으로 다 증진해야 한다
요런 목소리가 요즘 국내 기업들도
점차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하려는 이런 기업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데 아직 소비자는
좀 체감하기가 어려운 그런 실정이라서
앞으로가 좀 더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사례 특히
최신 사례를 기반으로 esg에서
말씀을 주시고 계시는데이 부분에서
아마 요거 궁금하신 분들 계실 겁니다
사실 ES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거든요 그
예전에는 csr 이런 것도 있었고 또
csv 이런 개념도 있었습니다
기존의 개념과 또 최근에 부상하는
esg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네 사실
정말
날카로운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지속가는 경영 지속가능한 발전은
굉장히 옛날부터 있어 온 개념입니다
그런데
esg는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좀
실천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
전략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목표는 지속가능한 경영인데 이걸
어떻게 하면 달성할 수 있을까 그것을
esg로 달성할 수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이 세 가지
영역에서
기업들이 달성할 수 있는 전략으로
esg를 요즘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
가지 사례가 떠오르는데요 보통
esg를 단지 착한 소비 이렇게만
보지 않고
기술과 결합하여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좀 기여를 하더라고요 가령
최근에 홈쇼핑 회사들이
원래 무대를 이렇게 나무를 잘라서
무대를 만들어서 촬영하시고 부수고
그러셨는데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바꿨대요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폐기되는 그런
자재들이 줄어들겠죠 사실이 esg가
기술의 혁신 또 기업들이 추구하는
혁신의 방향과 완전히 다르지도 않다
이렇게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
이런 esg
특히 최근에 소비자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esg 잘하는 기업들은 좀 기업도
하시고 구매도 하시는데 왜 이렇게
esg가 더 무상하고 있을까요네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코로나가 가장 큰 이슈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이제 친환경 해야지
지속 가능한 경영 해야지
했지만 와닿지 않았죠
그런데 이제 팬데믹 기간 동안 우리가
아 정말 지구와 환경 이것들을 제대로
우리가 보호하지 않으면 사람이 정말
큰일 날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경각심을 좀 제대로 일깨우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환경과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 esg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고 또 최근에 글로벌적으로
폭염이라든지 이런 너무너무 많이
발생함에 따라서
esg를 정말 실천해야겠다
요런 행동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네 또 기업도 되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
블랙록이라는 그런 최대 자산운용사
대표가
2020년에
앞으로 나는 esg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실 거고 이것이 투자
최우선순위로
삼겠다라고 선언한 그 직후에
기업들이 발빠르게 대응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투자의 한 평가 요소로서
esg가 활용됨에 따라서
정말 많은 변화들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네 맞습니다 사실 한국만
해도 천연 자원을 의지하는 산업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느껴지진 않는데
프랑스처럼 이런 포도를 길러서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이라든지 그런 쪽은
정말이 포도 생산량과 관련이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포도 와이너리를
옮기기도 하고 또 해외로 나가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훨씬 더
강하게 이런 esg의 중요성을 느낄
것 같습니다 자 그런데이 esg가 또
화두 되는만큼
약간 우려되는 점도 있지요네 맞습니다
사실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으면
문제점도 발생하기 마련이죠
요즘 그린워싱이라는 표현을 쓰고
계신데요 이제 사실 제조 과정이
그렇게 친환경적이진 않지만
마케팅적으로이 친한 경을 소구하는
그런 기업들이 가끔 등장해요 근데
요즘 소비자들이 워낙 워낙 똑똑하다
보니까 이게 바로
친환경을 그냥 마케팅적 요소로
부각하고 있네를 알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이제
그린워싱이라고 해서
그리너싱을 굉장히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이제 정말 찐
진짜 친환경을 선보여야 할 때라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네이
esg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이 나을
것 같은데요
트렌드 전문가로서는이 esg의 성장
전망을 어떻게
예측하십니까네 사실 작년 말부터 이제
esg에 대해서 실효성 그리고
일관적이지 않다 이런 비판론도
제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 불경기로 인해서
esg 흐름이 다소 조금 느슨해지고
있어요 뭐 허리띠를 졸라매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경이나 사회에 대해서
조금 해결하기가 어렵다 요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국가들이 EST 규제가 굉장히
많이 시행되고 있고
투자자나 산업계에서 또 EST
이니셔티브 그런 주도하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큰 흐름에는 입양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제 국내 기업들 같은 경우
2023년에 esg 적용에 있어서 좀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기업들은 esg를 지금까지 좀
단기적으로
점수를 올리는데 좀 급급한 경향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이게 좀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제 자사만이
해결할 수 있는 사회 문제가 무엇인지
또 친환경 문제가 무엇인지 이것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esg를 장기적인
플랜으로 생각하고 활동하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는이 관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어야 이제 또 기업들도
esg를 놓지 않고 계속 계속 잘
해나가리라 예상됩니다 저는
특히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친환경 제품이라든지 사회적 기여 같은
것들을 눈에 보이잖아요
그런데 회사 내부의 직원의
안전이라든지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하지 않는 부분은 또 소비자들이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도 늘 관심을 가지시고 잘하는
기업들 칭찬을 건조해 주시고 또
힘든 기업들은 동료해 주시는 그런
관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신
저희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 한다혜 박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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