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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225회] "VIP가 격노" 진실은? / 총선 D-7개월, 자유총연맹과 '별동대 1천 명'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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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225회] "VIP가 격노" 진실은? / 총선 D-7개월, 자유총연맹과 '별동대 1천 명' (23.09.03)

 

 

◇ "VIP가 격노" 진실은?

 

- 이준희 기자

- "VIP가 격노" 진실은?

 

◇ 총선 D-7개월, 자유총연맹과 '별동대 1천 명'

 

- 정동훈, 구민지 기자 - "다 얘기됐다" 막강한 위세

- "내년에 큰 그거"··선거 기획?

- 자문위원•강사 대거 영입

- '별동대 1천 명' 결성 - '정치 중립' 왜 삭제했나?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합니다
거기에서 어느 정도 우파가 많은 구원을 확보를 해야만이
꼭 우리가 승리를 해야 한다 별통되는 왜 꾸리신 거예요 다툼
차원에서 운영하는 건가요
안녕하십니까 이휘준입니다 오늘 스테이트는 회원수 320만명의 거대조직
한국자유총연맹의 총선 개입 의혹을 집중 보도합니다 그 전에 먼저 지난주 저희가 보도한
해병대 수사 외합 의혹에 속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 저희가 국방부장관이 수사결과를 갑자기 뒤집은게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 때문이라는
의혹을 보도했죠네 저희 보도 이후 대통령 실은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황이 추가로 계속 나오면서 파장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이트는 지난주 스트레이트는 윤석열 대통령이이 사건 수사에 개입한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박정훈 대령 측이 만든 비공개 문건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결과를 보고받고 경로했다는 얘기가 담겨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방장관을 연결하라고 한 뒤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고 질책했다고 합니다 이 회의 직후 국방장관은 바로 전날
자기가 결제한 수사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대통령 시대에서 저한테이 조사
결과에 대해서 어떠한 지침을
박정훈 대령은 군검찰에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진술서에 따르면 수사 결과가 갑자기
뒤집힌 7월 31일 상황은 이랬습니다 오후 3시 18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박대령에게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다 빼라고 전화합니다
이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불러 박대령이 집무실로 찾아갑니다
김사령관이 어떻게 하냐고 묻자 박대령은 안 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며
도대체 국방부에서 왜 그러는 겁니까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김사령과는 오전 대통령실에서
VIP 주재 회의간 해병 1사단 수사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가 경로하면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됐다고 말합니다
박대령이 정말 vip가 맞습니까라고 묻자 김사령관은 고개를 끄덕였다는게
진술서에 내용입니다 군관련해서
화를 이것보다 더 낸 적이 없다 가장 경로했다면서 바로 국방부장관입니다
고개를 끄떡끄떡 하시더라고 윤석열 대통령이 경로해 국방장관과
통화한 건 사실일까요 트레이트 보도 이후 답을 내놓지 않던
대통령 실과 안보실은 국회에 나와 잇따라 부인했습니다 안보신에서는
그러면은 그 이것과 관련해서 대통령 시대 보고한 적이 없다는 거죠 이것이라는게 세상병 사건과 관련해서
그 조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보고드린 바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라고 질책을 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 사실이 있습니까 언론에서 저도 보긴 봤습니다만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항입니다
대통령이 경로한 사실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김사령관도 그날 오후 박대령을 만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그날 오후에 수사단장이 최상병 익사 사건 관계자
변경시 예상된 문제점 보고 받은 거 있죠 그게 제가 구도를 보고 받았습니다
박대령은 사령관에게 언론 등의 노출될 경우 bh 즉 대통령실과 국방부는 정치적
법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보고했다고 했습니다
박대령의 주장에 따르면 바로 다음 날에도 두 사람은 비슷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계완 사령관이 박대령에게 이첩 시기를 장관 귀국 이후로 미루면 어떻겠냐고
묻자 박대령은 장관이 귀국하면 보고서를 수정 축소에서 가져오라고 할 텐데
거부할 수 있겠냐 차라리 대통령실로 가서 안보실장이나
대통령을 만나서 보고하면 안 되겠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박대령의 이런 주장들은 사실일까요 대통령을 언급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만약에 해병대 사령관이 그거에 대해서 언급 안 했다면 이분이 대통령을 끌고
들어갈 동기가 없어요 그래서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박대령과 나눈 대화에 대해 직접 답변을 피한 채 해병대 사령부를
통해 박대령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냥 항명죄도 아니고 집단 항명 수개죄로 몰렸던 해병대 수사단장
박대령 측은 군검찰의 이런 불의한 수사가 대통령 지시를 어겼기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사극에 보면 그렇잖아요 어명이요 하면
어때요 뭔데요 합리적이네 내가 받아들이죠 뭐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엄용하면 일단
듣는 거예요 그걸 안 했다는 거죠 허명을 거부했다는 죄죠
많은 성원과 응원의 힘입어서
버텨온 것 같고 앞으로도 조사와
재판에 성실히 잘 임해서 꼭 저의
억울함을 잘 규명하고 특히고 최상병의
억울함이 없도록 수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외압이냐 학명이냐 사건의 진상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이트는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이준희 기자 수고했습니다
6월 28일 열린 한국 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하자 체육관 가득 연호가 터져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세력들이 너무 많다며 맹 비난했습니다
가짜 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 행사 시작전 한 유튜버가 무대
곳곳을 돌아다니며 실시간 방송을 합니다 대통령 자리를
도착 20분 전이되자 대통령실 직원이 촬영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통령 동선을 미리 보도하는 건 경호를 위해 엄격히 금지됩니다 모든
언론사들이 따릅니다 하지만이 유튜버는 실시간 방송을
계속합니다 알았다고요
고성도 오갑니다 그러나 미소를
제지도 무시한이 유튜버는 누구일까
한국 자유총연맹 미디어분과 공동 자문위원장입니다
자유총연맹은 최근 보수나 극우 성향 유튜버 20여명 등
500명이 넘는 인사들을 대거 자문위원회에 위촉했습니다
결국 대통령실은 대통령 도착 10분 전까지 방송을 허용했습니다 사고는이
적분이 피하십견이 안 돼네 지금 여기서 찍는 거는 자유촌면이 총력
사무총장님이랑 다 이야기가 된 겁니다
하나의 100억 원이 넘는 정부 보조금을 받는 단체 한국 자유총연맹입니다
회원이 300만 명이 넘는 거대한 조직입니다 스트레이트는 자유총연맹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의 조직적으로 개입하려 한다는 의혹을 취재했습니다
정동원 구민지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전기자의 위세가 대단하네요
현직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도 이례적이죠네 24년 만입니다
구기자의 최근 자유총연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네 최근 자유총연맹이 500명이 넘는 인사들을
새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특히 극우나 보수성향 유튜버들이 대거 자문위원에 포함됐는데 대대적인 활동을
계획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 구기자가 말한 대대적인 활동이라는게 총선 개입을 말하는 겁니까네 최근
자유총연맹 간부들이 하는 바른들을 보면 그는 의심이 듭니다 자유총연맹은 선거법 위반 논란 이후
바른 영상들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는데 저희가이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창립 기념식에 참석하기 2주전 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방석호 자유총연맹 총재가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합니다
20여명이 자유총연맹 자문위원이 됐습니다 대부분 보수나
극우상향 유튜버들입니다 자유총연맹은 왜 유튜버들을 대거 영입했을까요
방 총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년 큰 그것에서 우파가 많은 부분을 확보해야 한다
무슨 뜻일까요 이 말이 나오자 신임 자문위원들이 내년 총선 승리
전략을 내놓습니다
어차피 싱글은 중도에서 얻은 얼만큼도 끌어오느냐에 승부를 보기
때문에 1년 뒤에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들이 그
투표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오거든요 그러면이 글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이제 문화로 접근을 해야 되는데
회원수 320만 명의 거대한 조직 행사에서 나온 총선 개입 의심 발언
자유총연맹이 사실상 여권의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자유총연맹에 선거운동은 불법입니다
공직선거법 60조는 특별법으로 설립된 국민 운동 단체로
국가나 지자체의 보조를 받는 단체 임직원과 대표는 선거운동을
금지한다고 정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단체로 바르게 살기
운동협의해 새마을 운동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 삼계단체를 법에 명시했습니다
막대한 국가나 지자체 예산이 들어가고 그런 단체들이기 때문에 사실 네트워크
굉장히 촘촘합니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사실 기능적으로는 공무원이
하는 어떤 행위들하고 유사한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더 중립성이 요구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석호 총재를 만나 총선의 개입하는 건지 물어봤습니다
일본에서는 뭐 그게 선거적 의미가 있지 않나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저는 그런 것보다는 내년에 우리가 70주년입니다
한국 자유총연맹의 70주년 내년에 큰 그것은
총선이 아니라 자유총연맹 70주년이고 우파가 많은 부분을 확보해야 한다는
건 국회의석이 아니라 예산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선거법 위반 의심 발언 총재뿐만이 아닙니다
거대 조직 자유총연맹 일어섰다 총선 압승 가자는 제목에 유튜브 방송
장철호 자유총연맹 사무부총장이 나와 총선 승리를 외칩니다
그래서 내년 총선에서는 꼭 우리가 승리를 해야 한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습니다 자기를 자유총연맹 사무부총장이라고
밝히고 내년 총선을 승리하고 국정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 많이 참여하고 도와달라고 합니다이 발언들은
선거법 위반 아닐까요 법률 전문가들은
장처로 부총장이 내년 총선을 명시적으로 언급하고 여당 지지를 공개적으로 호소한 점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특정정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된다
의석을 많이 확보해야 된다 그걸 위해서 우리가 뭐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 이거는 뭐 선거운동인 거죠
강서구 총재가 말한 내년의 큰 그것도 맥락상 총선으로 보인다며 불법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선거운동의 기획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 관련해서 선관위 그리고 검찰에서 반드시 수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장철호 부총장은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부총장의
발언에 대해 강 총재는 사실이라면 잘못된 거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안 되지 그거는 우리는 절대로 선거에 개입하면 안 되는 조직이에요
법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그게 총선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면
몰라 개인적인 뭐 자기의 견해인지 모르겠지만은 그게 공식적으로 어떤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거는 잘못된 거죠
스트레이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 해석을 요청했습니다
선관위는 두 사람의 바른 모두 문제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정당을 지칭한 것으로 볼 수 없고 현 정부에 대한 평가가 준 내용이며
총선 10개월 전 다르니라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누가 봐도 이거는 총선을 의미하는 발언으로 볼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법을 소극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 좀 합리적이지 않고 좀 어이없는 법에서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선관위가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의지가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의심까지 하게 만드는 그런 해석이라고 봅니다
자유총연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요 전기자 선거법 조항의 아예 자유총연맹
이름까지 명시해서 선거운동을 못하게 한 이유가 있을 텐데요네 자유총연맹은 특별법에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받는 단체입니다 이런 단체가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다면
관권 선거나 다름없겠죠 구기자의 조직도 대폭 확장하고 있다면서요 얼마나 커지고 있는
겁니까네 올해 초 강석호 신임 총재가 취임한 뒤부터 자문위원회 조직을 크게
늘렸습니다 500명 넘는 외부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입니까 자유통연맹은 명단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드러난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극우 성향 유튜버들은 물론이고 댓글 공작이나 관제 시위 같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까지
줄줄이 영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허연준 씨 최근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 흉상 이전 논란이 불거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비난하고 소련 공산당 계열에 있어서
참여함으로써 사실상 내년의 지위를 받는 야당을 공격합니다
아니고 이재명은 스스로 괴물이 되고 있지 않는가 스스로 괴물이 아닌가 이걸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허연준 씨는 올해 6월 한국 자유총연맹 미디어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자유총연맹이 위촉한 20여 명의
보수나 극우 성향 유튜버 가운데 한 명입니다 그가 자유총연맹과 연을 맺은 건
처음이 아닙니다 2015년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때
자유총연맹 회원 수십 명을 방청객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른바
박수부대 동원 의혹 사건입니다
다른 청와대 인사들과 함께 기소됐습니다 보수단체들의 돈을 주고 이른바 관제 시위를 시킨
겁니다 이 사건으로 김기춘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정무수석 등 모두
8명이 처벌받았고 허현준 씨도 징역 10개월이 확정됐습니다
자유총연맹은 올해 들어 무려 500여든 4명을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일까요 뒤늦게 자진사퇴하긴 했지만
5.18 민주화 운동 북한군 개입설 등 가짜뉴스를 퍼뜨려온 전직
국방연구원 부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해온 변호사 이태원 참사 때 막말을 한 유튜버까지
놀러가게 놔둔 부모 탓도 있 죠 자기 탓
은 아니에요 누구나 보수 인사들이 대거 자유총연맹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특정 진영을 중심으로 정치적 갈등을 유발한다거나 분노를 조장하다거나 이렇게 하는
사람들에서 사람들이 정부 세금을 받고 국고보정을 하는 단체에서 정식으로 그
자본유를 위촉을 하게 된다면이 사람들이 굉장히 그 이건 좀 아니지
않은가 이런 생각하지 않겠어요 자문위원 분과는 18개나 됩니다
여성 정책 청년 미래 경제사회 정당 조직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많이 자문위원을 위촉한 건 2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자유총연맹은 강사들도 올해 39명을 영입해 그 수가 백승을 두 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인 이종명씨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 3차장을 지냈습니다 자유총연맹 강사로 보수 이념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정원 3차장일 때 관제 시위를 벌인 보수단체들의 국정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또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과 공모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찰하고 댓글 공작도 버렸습니다
국정원법 위반과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죄 등으로 실형을
받았습니다이 수사를 이끈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지난해 윤 대통령은 이종명씨를
복권시켰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한 각종 댓글 조작과
극우조직 동원 청부업자로 쓰려는 것입니다 자유통연맹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영입하고 있는 걸까요 자문위원장이 된 한 보수 인사는
자유통연맹에 이런 대대적인 조직 확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강석호 총재는 윤 대통령이 보수연합을 말했는지는 기억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얘기로 들었다고 했습니다 또 자문위원이나 강사 영입은 조직
활성화일뿐 총선계인 목적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한국 자유총연맹을
본연의 임무에 맞게 조직 활성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봐 주시면 됩니다
자유총연맹의 대대적인 조직 확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하네요 전기자 이게 사실입니까네 자유총연맹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강서구 총재가 윤석열 캠프 출신이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 한명 주목할 인물이 있는데요 장처로 자유총연맹 사무부총장입니다
어떤 사람입니까 장초로 사무부총장 역시 대선 때 윤석열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인물입니다 자유총연맹과 극우성향 유튜버들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로
추정됩니다이 사람이 최근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추적했습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윤석열 후보의 유세현장
유세연장마다 등장해 큰 북을 쳤던이 남자 자유총연맹 사무부총장
장철호씨입니다 장철호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내
경선에 나왔을 때 경호팀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제가
경호 2팀을 맡아서 대통령님을 경험하면서 경선을 마쳤고 멋있다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서초동 대통령 집 앞에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을 비난하는 집회가 이어지자 맛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정말 목숨 걸고 1년을 쫓아다니면서 대통령 이름을 지지했고 지금까지도 대통령님의 국정운영을 뒷받침이 될까
뭐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집에서 이렇게 집 앞에서 지금
50일이 넘도록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다 올해 3월 자유총연맹 3호
부총장이 됐습니다 자유통연맹 간부가 된 뒤에도
당신은 윤석열 대통령지지 집회 이른바 아스팔트 유튜버들을 찾아다닙니다
자유통연맹에 이런 우파 유튜버들을 대거 영입한 것도 자기가 한 거라고
말합니다 목적은 정권 지키기입니다
팀을 합쳐서이 정권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해보려고 제가 가서 처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뭐 아직
미약하고 출발은 적지만 여러분들 나중에 장대한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이트는 장초로 부총장이 운영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하나 찾아냈습니다
대화방 이름은 한국 자유총연맹과 찐 보수 우파의 자유 정신 수호단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대통령 씨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참가자는 330여 명입니다 대화방은 김건희 여사 팬카페를 통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장초로 부총장이이 대화방에 띄운
공직을 전국적으로 1000명의 별똥돼 자유정신 수호단을 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을 승리하고 국정운영이 제대로 이뤄지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했습니다 대화방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힘 총선 승리 압승 같은 말들이 오갑니다
내년 총선 승리로 윤정권의 힘을 실어줘야 한다
2024년 국민의 총선 압승을 위해 최선을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압승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글들입니다
윤 대통령이 머리도 좋고 순발력도 뛰어나 좋다는 글이 올라오자 장 부총장이
박수 이모티콘으로 답합니다 일본 오염수 방류처럼
정치쟁점화된 기사에 대해서는 좌파들이 총 공격 중이라며
댓글로 방어하자는 글도 올라옵니다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을 향해서는 막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자유통연맹 임직원이 선거운동을 하는 건 불법입니다 장초로 부총장은 1000명의 별똥별을
왜 만드는 걸까요 인터뷰 요청을 거부하던 장부총장을
지난 수요일 자유총연맹 주최 토론회에서 만났습니다
하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별똥별은 외꼬리신 거예요
다툼 차원에서 운영하는 건가요
mbc는 뭐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내년 총선에서 조직적인 불법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뜻일까요 내년에 총선 승리해야 된다고 거듭
말씀을 하셨잖아요 어떤 의미로 그런 말씀하신 건지
홍보본부의 문의해 주십시오
별똥되는 혼자 만드는 걸까요 자총 오게 된 것도 지시받으셨다고
했는데 누구 지시를 좀 받으신 거예요 어떤 분의 지시를 받아서 답장이 오게
되는지 장초로 사무부총장은 자기가 자유총연맹
간부가 된게 누군가의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지시가 오셨어요 오셔가지고 한국 자유총연맹으로 가서 전국 조직 전국 관변단체를 이끌어서 잘
대통령님께 뒷받침이 되도록 해보라 하시는 뜻인 걸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자유통연맹은 장초로 구충장이 누구 지시를 받고 왔는지 알지 못하고
별똥별하는 조직도 전혀 모른다며 장 부총장에게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장철호 사무부총장도 비슷한 얘기를 하네요 자유총연맹으로 가라고 지시를 받았다
구기자 누구 지시를 받았다는 걸까요네 그건 알 수 없습니다 윤석열 후보 유세현장에서
북을 치던 사람이 어떻게 자유총연맹 사무부총장 자리에 오른 건지 더 취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기자의 자유총연맹의 역사가 꽤 오래된 조직이잖아요 관변단체다 선거 개입이다 그동안 여러
논란들이 있었는데 또 반복되는 걸까요네 그런 논란들 때문에 자유총연맹은 5년 전 정관에 정치
중립 의무를 넣어놨습니다 하지만 최근이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정치 중립저항을 삭제한게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는 발언이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남산 자락에 있는 지상 5층 규모의 자유센터 건물
바로 옆 예식장과 공연장으로 쓰는 대형 연회장
모두 자유총연맹 소유입니다 두 건물의 임대수익은 올해만
20억원이 넘습니다 33,000 제곱미터 땅은 공시지가가
560억원에 달합니다 전부 박정희 정부 때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박정예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아시아의 자유국가들은 굳게 뭉쳐 공산도배들의 세계
적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
산업개발의 최대 주주입니다 지난해 배당금으로 21억원을
받았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는 보조금은 해마다
100억원이 넘습니다 올해 138억원입니다
회원수 320만명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시공구 지회 3,300여 개의 읍면동 위원회까지
촘촘한 조직망을 갖고 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이런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을 이용해 선거 때마다 직권당의 신위대 역할을 한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정치권은 관변단체이
광범위한 네트웍이 필요한 것이고 간편단체들은 그들을 그들의 어떤 유지를 위해서는 정치권에 힘이 필요한
거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2017년
친밖에 핵심이자 자유총연맹을 이끌던 김경재 당시 총재는
탄핵 반대 집회에 회원 10만명을 동원하려 했다 정치 중립 위반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정부 청와대는 보수단체들이 힘을 모아 정부지원세력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독려하라는 문건을 작성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자유 총연맹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도 자유총연맹 총재는 대통령 측근이었습니다
문전 대통령의 대학 동기인 박종환 총재가 취임했습니다
박총재는 정치 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제가 총재로 있는 한
절대로 어느 정파의 노선을 개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총연맹 정관에도 정치적 중립
조항을 못박았습니다 단체가 출범한지 6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원당에서 정치 중립을 하자고 그러는데 얼마나 좋아하라고 그랬겠어요 다
환영하고 박수 치고 정치 중립에 대해서 너무너무 기뻐했죠
회원들이 그런데 지난 3월 자유총연맹이 정치 중립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정치 중립위원회도 해체했습니다
강석호 신임 총재가 취임한 직후였습니다 강 총재는
국민의 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소속 삼선 국회의원 출신입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도 몸담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거를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정관에 넣어 우리가 사업합의를 행함에
있어서 그래서 이거는 너무나 우리를 옥죄는거다
행정안전부는 정치중립중앙 삭제를 2주 만에 승인했습니다 선거법으로
충분하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 거거든요 주무관청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유총연맹은 왜 정치 중립 조항을
없앴을까요 장처로 사무부총장은 정관을 바꾼게
윤석열 대통령의 뜻에 따른 거라고 말했습니다 강서구 총장님께서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서 그 오시자마자 3개월 만에 정치
중립위원회라는 것을 정관을 변경해서 없애버리셨습니다
정말 윤석열 대통령의 뜻일까요 대통령은 그런 뜻을 전혀 없었습니다
대통령께서 할 일이 없어 가지고 이것까지 얘기합니까 모르겠어요 그거는
이 정도 되면은 공조자의 역할을 하는 거죠 더 큰 뭔가 힘이 작동하고 있다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고 그럼 또
다른 카르텔이 또 형성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거죠
24년 만에 자유총연맹 기념식에 참석한 현직 대통령 자유 대한민국의
발전을 바로 막으려는 세력들이 나라 도처에 조직과 세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들의
용기와 열정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총연맹은 이렇게
화답했습니다 우리 연맹이 다시금 비전과 열정을 기반으로
원칙에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하여 주신
윤석열 대통령께 연맹 320만 회원과 함께 다시 한번 우리 모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권력과
감면단체의 유착이라는 어두운 역사가 반복되는 걸까요
기념식에 참석을 해서이 단체에 대한 지지의 뜻을 설명을 했고 그에 대한
화답으로이 단체에서 다음 총선에 보수의 승리를 위해서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지 않습니까 이것은 대단히 문제가 있는 것이죠 대통령의 정치적인
중립 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이고요
그것도 좀 극단적인 정책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시 재결집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은 민주화되기 이전 상태로 회개죠
심각하다고 봐야죠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거예요
자유총연맹의 총선 개입 의혹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는
다음 주에도 추적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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