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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뉴스(기술거래)

차별화할 수 없는 아이템을 차별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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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할 수 없는 아이템을 차별화해 보자


#이커머스에서 차별화
"제품만으로 차별화시키는 건 쉽지 않은 세상 같아요." 좋아하는 후배이자 촉망받는 마케터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커머스를 염두에 두고 있던 후배는 모두가 좋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지어 완전히 같은 제품을 판매하는 상황에서도 차별화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했는데요. 저는 고민 없이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어떻게 차별화가 가능할까요?"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아래 같이 답했습니다. 제품이 똑같다면 왜 이 제품을 사야 하느냐?로 차별화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왜 이 사람에게 혹은 이 기업에게 사야 하느냐 혹은 왜 지금 사야 하느냐를 가지고 차별화시킬 수 있습니다.


왜 이 기업(사람)에게 사야 하느냐로 차별화하는 게 어떤 방식이냐고요? 3가지 정도로 정리해 봤습니다.

1. 같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이 기업은 제품 사용 튜토리얼 영상을 여러 편 제공하고 있다면 이 기업에게 살 이유가 될 것입니다. 더 전문성이 있어 보이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결책을 잘 제시해 줄 것 같으니까요.

2. 오랜 기간 동안 그 제품을 팔아온 것도 그 기업에게 살만한 이유가 됩니다. 혹은 다른 제품 말고 그 제품만 팔아온 것도 그 기업에게 살만한 이유가 됩니다. 상품 판매한 지 1개월 된 곳보다 1년 된 곳에서 사는 게 안전하게 느껴집니다. 전자제품, 속옷, 액세서리 다양하게 판매하는 곳보다 전자제품만 판매하는 곳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게 안전하게 느껴집니다.

3. 제품을 산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다른 곳과 같은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차별화 포인트가 됩니다. 이 역시 구매할 때 안전한 감정을 좀 더 느끼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제품이 똑같다면, 고객이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차별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나중에 어떤 제품을 판매하게 될지 몰라도 자기 관심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하고 업로드하라고 미션을 드립니다.


아무래도 관심사를 바탕으로 창업아이템을 결정할 확률이 높을 텐데 그 아이템을 세상에 선보이기까지 콘텐츠로 남긴 궤적이 창업 스토리가 되고, 차별화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미래에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관심사를 바탕으로 온라인상에 남기는 콘텐츠가 훗날 분명히 효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모습을 목격하고도 있고요.

#서비스업에서 차별화
아주 출중한 실력을 가진 몇몇 분들이 계시지만, 머리 잘 자르는 것만으로는 차별화를 시키기 어려운 게 헤어숍과 디자이너분들의 고민일 것입니다. 교육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헤어숍에서 최근 커트를 할 일이 있었습니다.


피곤한 상태로 있었는데, 컷을 마칠 때쯤 반복적인 패턴이 눈에 띄어서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커트를 한 뒤에 머리를 감으러 이동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시원하게 부탁드립니다."
"네, 시원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제 눈앞에서 디자이너님이 보조 디자이너님에게 말을 했고, 보조 디자이너님은 그 말을 반복했습니다. "시원"이라는 키워드가 머릿속에 남은 채로 이동했습니다. 머리를 감기 위해 의자에 앉았는데, 보조 디자이너님이 다시 한번 이야기합니다. "시원한 샴푸로 감아 드리겠습니다." 샴푸가 끝난 뒤에는 "시원하게 헹궈드리겠습니다."라고 마무리 멘트를 하셨습니다.


(실제로 멘솔 샴푸로 감아서 시원함이 느껴지는 상황) 머리 손질하기 전에도 두피 손상을 완화하는 시원한 액체(화~한)를 뿌려주셨습니다.

왁스 손질하기 좋은 짧은 머리로 커트했고 다른 미용실에서도 얼마든지 비슷하게 구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입니다. 커트 스타일만 가지고 차별화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그 시원한 샴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객에게 이런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품과 서비스만으로 차별화하는 게 점점 어려워진다면 고객에게 어떤 정서적 경험을 줄 수 있나를 고민해서 직원 교육과 콘텐츠로 풀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정서적 감정 하나를 멘트에 담아서 반복하고, 그에 응당한 서비스 하나를 강화하는 것은 적은 노력을 들여서 차별화시키는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식업에서 차별화
외식업에서도 음식만 가지고 차별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좋은 재료와 특별한 레시피로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곳이 이미 많기 때문입니다. 외식업에서의 차별화는 불가능한 것일까요?


다른 데서 파는 메뉴라도 고객이 다양한 차원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설계하고 스토리를 담아서 전달하는 사례를 마지막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집 근처에 와이프가 좋아해서(장모님도..) 종종 가는 중화요릿집이 있습니다.


꿔바로우가 유명한 집입니다.(냠냠) 주말에 가족과 산책 중에 방문해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 옆 테이블에도 어김없이 꿔바로우가 나오는 중이었는데 오늘 처음 방문한 손님들이었습니다.


"처음 오셨으니 꿔바로우 먹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꿔바로우+대파+고추냉이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냥 취향대로 먹으면 될 것 같은데 처음 온 손님에게는 꼭 시간을 들여서 꿔바로우 먹는 법을 알려줍니다. 친절히 가위로 잘라주면서 먹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손님 입장에서 굳이 거절할 이유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직원분의 멘트가 들려왔습니다.
"꿔바로우 잘 시키셨어요, 여기가 꿔바로우 맛집이거든요"


처음 온 손님들은 자신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만족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직원분이 먹는 법을 알려주시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드시고, 두 번째는 대파를 올려서 드세요. 그다음은 고추냉이까지 얹어서 드셔 보세요"

 

이 단순한 안내를 통해서 고객은 여러 조합의 꿔바로우 맛을 단계별로 경험하게 됩니다. 실제로 옆 테이블 고객분들은 그 순서대로 먹으면서 매번 달라진 맛에 대해서 품평을 했습니다. 이렇게 절차에 따라먹는 법을 배웠으니 다음번에 친구를 데려오면 생색내면서 설명할 스토리가 생깁니다. (실제로 저를 데리고 갔던 친구도 그랬습니다.)


고객이 음식점을 대신해서 스토리를 전파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사실은 고객이 쉽게 스토리를 전파할 수 있도록 음식점이 환경을 세팅한 것이기도 하고요.)

 

먹는 법 설명이 끝나니 더 기가 막힌 직원분의 멘트가 들렸습니다.


"오늘 꿔바로우 드셨으니, 다음번에는 누룽지탕 드셔 보세요. 많이들 좋아하세요"

 

꿔바로우 가격의 약 2배 되는 누룽지탕을 자연스럽게 추천합니다. 지금이 아니라 다음번에 드셔 보라고 말해서 부담스럽게 들리지 않습니다.

 

이전에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역시나 맛있고, 함께 드신 분들이 다 좋아하는 메뉴였습니다. 하지만 맛만 좋은 게 아닙니다. 먹기 전에 누룽지 쇼(?) 같은 게 있어서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고, 그 타이밍에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들어서 찍게 됩니다.


제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방문하는 고객의 단계별로 공략하는 메뉴가 있고, 그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콘텐츠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 관점에서 역으로 추적을 해보았는데요.

 

"꿔바로우 맛집" 이 키워드 하나를 제대로 공략해서 첫 손님을 모십니다. 첫 손님에게 스토리를 전달하면서 다양한 차원의 맛을 경험하게 합니다. (쉽게 전파할 수 있는 스토리로) 가위로 잘라주는 서비스를 하면서 객단가가 좀 더 높은 두 번째 추천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줍니다. 그 메뉴에서는 또 다른 감각적인 경험을 준비해서 맛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이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TV 출연 기념으로 이벤트를 하면서 좀 더 비싼 음식을 평소보다 많은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특별한 날과 계절에 이벤트를 종종 하고 있고요. 객단가를 점점 높여가며 반복해서 매장에 방문할 명분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3번 이상 식당에 방문하면 그 고객은 단골이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혼자 오지 않고, 스토리를 전달해 줄 이 식당을 모르는 친구까지 데려 오는 단골이 됩니다. 제 친구가 그랬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지요.

차별화시키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커머스, 서비스업, 외식업에서 콘텐츠와 고객 경험 설계를 기반으로 차별화하는 사례를 지난 일주일간의 일상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콘텐츠 마케팅 위주로 관찰하고 돌아다니는 제 관점에서 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관점에서도 차별화 포인트들은 얼마든지 더 찾을 수 있고, 다르게 해석할 여지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 관점을 사업에 응용할 포인트가 있다면, 아래 질문을 바탕으로 한번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커머스
1. 왜 나에게 사야 하는가?
2. 제품 외에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콘텐츠는 무엇이 있는가?
3. 제품 설명법을 영상으로 제작할 수는 없을까?
4. 고객이 대화 나눌 커뮤니티를 만들 수는 없을까?
5. 내가 판매하는 제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것처럼 보이는가?

 

#서비스업
1. 내 서비스를 받고 고객이 기억할 키워드는 무엇인가?
2. 그 키워드가 고객의 기억에 남기 위해서 어떻게 멘트를 구성할 것인가?
3. 키워드가 고객의 정서와 감정으로 연결될 수 있게 돕는 행동, 제품은 무엇이 있는가?(시원함->멘솔샴푸)

 

#외식업
1. 제공하는 음식의 맛을 고객이 다양한 차원으로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2. 위의 방법을 활용해서 고객이 의식적으로 지키는 먹는 절차가 존재하는가?(이런 이런 순서대로 드세요)
3. 다 맛있지만, 이 메뉴를 먹기 위해서 우리 집에 와야 한다고 내세울 메뉴가 있는가?(가성비+스토리)
4. 그 메뉴에 포커스를 맞춰서 마케팅비를 사용하고 있는가?
5. 그 메뉴를 맛본 고객에게 추천해 줄 깜짝 메뉴가 존재하는가? (추천받아먹었을 때, '와' 소리 나오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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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글도 더 빨리 보실 수 있고요)

MZ가 홀릭하는 뷰티 아이템. ZIP

 

차별화한 브랜딩, 양질의 제품력,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까지 모두 갖춰 MZ세대를 과몰입하게 만든 찐 뷰티템은 무엇일까?

 
 

 

3CE

{ ZEALOUS POINT FOR MZ }
– 나만의 정체성을 찾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 분위기 있는 음영 메이크업을 위한 컬러 12가지
– 유니크한 디자인의 틴티드 프레임 패키지

나만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

MZ세대에게 제품력만큼 중요한 것이 브랜드의 독창성이다. 차별화한 콘셉트와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에 묘하게 끌리는 것. 3CE의 ‘뉴 테이크’ 컬렉션은 그런 매력을 갖췄다. 유무형의 키워드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TAKE 1 개성’, ‘TAKE 2 소재’, ‘TAKE 3 시간·과정’이라는 개별적 이야기를 담았으며, 각 TAKE는 그와 어울리는 섀도 팔레트, 블러셔로 구성했다. 그중 시간·과정을 뜻하는 ‘TAKE 3’는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다. 모션의 단계별 잔상을 표현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진해지는 12색 섀도 팔레트 ‘뉴 테이크 아이섀도 팔레트 #MOTION FRAME’과 블러셔 2종을 내세웠다. 실용적인 핑크, 브라운 컬러 조합의 섀도 팔레트는 손쉬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하도록 돕고, 피치와 핑크 컬러 블러셔는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하기에 제격. 어디서도 본 적 없는 3CE 만의 메이크업 세계관을 통해 특별한 정체성을 발견해 보면 어떨까?

EDITOR’S COMMENT

“상상을 통해 또 다른 정체성을 만드는, 이런 무한한 세계관이야말로 MZ세대가 원하는 스토리텔링이 아닐까? 시간의 흐름을 점진적 컬러로 표현한 것에 놀랐고, 12가지 컬러 모두 실용성이 높아 다시 한번 놀랐다. 가벼운 음영 컬러부터 브로우, 아이라이너로 사용할 수 있는 짙은 컬러까지 이 팔레트 하나면 문제없다.”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Te’

{ ZEALOUS POINT FOR MZ }
– 기본에 충실한 양질의 SPF35 선케어

– 덧발라도 뭉치거나 들뜨지 않는 가벼운 발림성
– 자꾸만 꺼내고 싶은 유니크한 패키지

태양을 사랑하고 햇살을 즐기는 선케어

자기 관리에 열정적인 MZ세대가 지금 푹 빠진 건 아웃도어 스포츠다. 골프, 테니스 등 탁 트인 공간에서 즐기는 운동이 또 하나의 휴식이자 힐링인 셈. Te’는 이런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선케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태양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햇살을 누리고 사랑하자는 모토를 담았다. 중요한 건 높은 SPF 지수가 아닌 자주 덧바르는 것이라는 점에서 착안, 유해 성분을 줄인 적당한 차단력의 SPF35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었다. ‘초록 35’ 선 쿠션은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톤업이 특징이다. 또 정제수 대신 담은 콤부차 추출물이 항산화 기능을 해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를 개선한다. ‘하양 35’ 선크림은 톤업이 없는 모든 피부용과 톤업이 있는 건성용, 지성용 3종으로 출시해 피부 타입별 맞춤 선케어를 돕는다. 끊임없이 내리쬐는 태양을 피할 수는 없다. 이제 햇살을 맘껏 누리고 즐기면서 선케어를 만끽할 때다.

EDITOR’S COMMENT

“야외 활동을 오래 하는 날에는 파운데이션을 건너뛰고 이 쿠션만 사용하는데, 덧발라도 깔끔하고 피부가 숨 쉬는 것처럼 가볍다. 싱그러운 초록빛 패키지라 가방 안에서도 은근히 보였으면 싶고, 괜히 한 번 더 꺼내고 싶어 진다. 덕분에 어딜 가든 의식적으로 덧바르게 되고 그 시간이 기다려진다. 이게 바로 태양을 즐기는 방법인 걸까?”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PAULA’S CHOICE

{ ZEALOUS POINT FOR MZ }
– 20%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담은 ‘모공 쫀쫀 세럼’

– 주름과 탄력까지 잡는 멀티 안티에이징
– 가볍게 스며드는 쫀쫀한 시럽 제형

가로로 넓어지고 세로로 늘어지는 모공 정복

MZ세대의 피부 고민 중 하나는 모공이다. 피지 분비에 의해 가로로 넓어지거나 탄력 저하에 의해 세로로 늘어지는 모공 변화를 모두 겪는 연령대이기 때문. 특히 자외선의 공격을 받고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면 모공 케어에 힘쓰는 이들이 더 많아진다. MZ세대 사이에서 폴라초이스의 ‘클리니컬 나이아신아마이드 20% 트리트먼트’가 주목받는 이유다. 일명 ‘모공 쫀쫀 세럼’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모공 개선과 브라이트닝 효과가 탁월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20%나 함유해 모공을 집중 케어한다. 게다가 *주름, 탄력 등 피부 노화를 부르는 징후까지 다스려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빠르게 스며드는 쫀쫀한 시럽 제형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각양각색 모공 케어는 물론, 노화를 개선하는 일당백 세럼과 함께라면 바캉스 이후에도 탄력 떨어질 틈 없는 피부를 맞기에 충분하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피부 노화 완화’ 인체적용시험(2020년 10월 28일~12월 25일/21명/8주 사용 후)
**BioScreen Testing Services, Inc.(2019년 8월 19일~2019년 9월 27일/53명)

EDITOR’S COMMENT

“모공 관리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유독 도드라져 보이던 모공 크기가 점점 줄어 피부 결도 한결 매끈해진 느낌? 개인적으로 다른 모공 케어 제품은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어려워 한 병을 다 비우기 힘들었는데, 유일하게 벌써 두 병째 애용 중이다.”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VDL

{ ZEALOUS POINT FOR MZ }
– 손 안 대고 쓱싹 간편하게 완성하는 언택트 베이스

– 팝한 컬러의 멀티 유즈 리퀴드
– 비건 인증을 완료한 메이크업 콤비

나만 알고 싶은 비건 메이크업 콤비

MZ세대는 아름다움을 좇는 방식에서도 소신을 드러낸다. 매일 쓰는 화장품이 어떤 동물의 고통이 수반된 결과물은 아닌지, 성분부터 제조 과정까지 살피는 것이 요즘 세대의 사고방식. VDL의 비건 메이크업 콤비도 이런 MZ세대의 생각을 지지하며 탄생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음은 기본,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물론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의 DNA를 살려 생동감 있는 컬러와 섬세한 텍스처도 잡았다. ‘부스팅 밤 스틱 파운데이션’은 내 피부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크리미 한 멜팅 텍스처가 특징이다.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마친 후에는 멀티 유즈가 가능한 ‘블라스트 밤 스퀴즈 페인트’로 혈색을 불어넣을 것. 수분감 있는 리퀴드 타입으로 입술과 뺨, 눈가에 바르면 수채화처럼 은은한 색을 더해준다. 비건이 거창한 것은 아니다. 메이크업 제품을 비건으로 바꾸는 시도만으로도 반복된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

EDITOR’S COMMENT

“비건 메이크업이라서 감수해야 할 어떤 핸디캡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제품 아닐까? 스틱 파운데이션은 얇게 밀착되는 벨벳 질감이 인상적이고, 스퀴즈 페인트는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맑은 색감이 매력이다. 간편한 사용법에 휴대성까지 좋아 이제 파우치 속에 없으면 불안한 아이템.”- 김민지(<얼루어> 뷰티 에디터)

 


 

BIOTHERM

{ ZEALOUS POINT FOR MZ }
– 도시 노화에 맞서는 슬로에이징 입문템

– 2시간 안에 경험하는 시너지 효과
– 빠른 흡수력과 산뜻한 마무리감

믿고 쓰는 슬로에이징 듀오

안티에이징에 대한 MZ세대의 철학은 확고하다. 노화를 막는다는 마법 같은 말이 아니라 현재의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나이 드는 ‘슬로에이징’에 관심을 갖는다. 또 메이크업이 일상인만큼 밀림 없이 가벼운 마무리감을 선호한다. 비오템의 ‘리페어 파워 듀오’는 이런 MZ세대의 니즈를 간파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세럼과 빠른 흡수력의 크림으로 효과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라이프 플랑크톤™ 엘릭시어 안티-에이징 세럼’은 라이프 플랑크톤™을 함유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고 2종 히알루론산이 겉과 속 탄력을 잡아주며, 이후 사용하는 ‘세라 리페어 장벽 강화 크림’은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가꾼다. 편안한 발림성을 갖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도 좋다. 두 가지의 시너지 효과로 *2시간 안에 피부 탄력, 모공, 장벽이 개선됨을 느낄 수 있을 것! 리페어 파워 듀오로 천천히, 건강하게 얼리 안티에이징을 시작해 보자.
* 만 20~60세 여성 20명 대상 4주 사용 후 기기 측정 결과, 개인차 있을 수 있고 일시적일 수 있음.

EDITOR’S COMMENT

“20대가 가기 전, 안티에이징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찾은 보물 같은 아이템이다. 평소 안티에이징 제품은 특유의 과한 영양감과 묵직한 텍스처 때문에 트러블이 나서 꺼리는 편인데, 리페어 파워 듀오는 가볍게 흡수되어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도 좋다. 풍부한 수분감과 광채 덕분에 즉각적인 효과가 느껴지는 것도 장점!” – 신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9 WISHES

{ ZEALOUS POINT FOR MZ }
– 속건조 해결하는 수분 충전 꿀조합

– 탱글탱글 저자극 푸딩 텍스처
– 오래도록 유지되는 피부 겉보습 지속력

푸딩 젤이 전하는 초강력 보습

MZ세대는 자신을 위한 소비에 신중을 기한다. 자극을 최대한 줄이고 기능성은 높인 스킨케어 제품을 꼼꼼히 선별할 줄 안다. 그런 MZ세대가 선택한 건 바로 나인위시스의 ‘하이드라 앰플 크림’이다. 수분 앰플 한 병을 그대로 담아 남다른 촉촉함이 전해지면서도 푸딩처럼 탱글탱글한 젤 제형이라 피부에 자극 없이 편안하게 흡수된다. 정제수 대신 코코넛수를 함유해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뛰어난 유수분 밸런스 조절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8중 히알루론산을 더한 ‘하이드라 앰플’을 함께 사용하면 수분 충전 효과가 배가된다. 앰플 속 8중 히알루론산 안에 피부 깊은 곳까지 빠르게 흡수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고분자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수분을 켜켜이 쌓고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까지 형성하는 것. 폭발하는 압도적인 수분감으로 피부에는 순하고, 효과는 확실한 수분 꿀조합을 경험해 보자.

EDITOR’S COMMENT

“유분 가득한 한여름이나 건조함에 몸부림치는 겨울에도 제 할 일을 거뜬히 하는 크림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 번들거림 없이 속보습까지 책임진다. 특히 자외선을 많이 받은 날, 자기 전 팩처럼 피부에 두둑이 올리고 일어나면 열감은 사라지고 붉은 기는 싹 가신 촉촉한 피부를 마주할 수 있다.”- 이정혜(<얼루어> 뷰티 디렉터)

 

*본 기사에는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REDIT

  •  
 
피부의 모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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