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의 모든 것]미래로 가는 야마하, 도쿄 모터쇼 주요 출품 모델

[두바퀴의 모든 것]미래로 가는 야마하, 2017 도쿄 모터쇼 주요 출품 모델

‘Yamaha Future Garage : Future Resonate the Future’를 테마로 세계 최초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6개 모델과 일본 최초 재팬 프리미어 4개 모델을 포함한 콘셉트 모델과 시판 차 총 20모델을 전시했다. 주로 신제품 개발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콘셉트 모델이 전시됐으며 이 중 주요 모델 몇 가지를 소개한다.

 

MOTOROiD (콘셉트)

새로운 감동 체험의 창출을 목적으로 지능화 기술을 이용하여 ‘사람과 기계가 공을 미치는 개인 이동성'을 지향한 콘셉트 모델이다. 콘셉트는 ’UNLEASHED PROTOTYPE‘. 소유자의 존재를 인식하는 등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상호 작용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에 대처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술의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장 × 전폭 × 전고 = 2,060mm × 600mm × 1,090mm

- 원동기 종류 = 리어 인휠 모터

- 연료 공급 = 리튬 이온 배터리

- 차량 중량 = 213kg

 

NIKEN (콘셉트)

수랭 직렬 3기통 엔진을 탑재 한 대형 LMW (리닝 멀티 휠) 머신. 주행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선회시의 높은 안정감을 주는 LMW 기술을 탑재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노면과 코너가 이어지는 와인딩로드를 자유롭게 질주하는 높은 스포츠 성능을 제공한다.

바디 디자인은 프론트 15인치 타이어와 듀얼 도립 식 프론트 서스펜션의 조합이라는 전례없는 메커니즘을 살려 스포티한 운동 성능을 시각화 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양립시켰다.

- 전장 × 전폭 × 전고 = 2,150mm × 885mm × 1,250mm

- 원동기 종류 = 수냉 4 스트로크 DOHC 4 밸브

- 기통 수 배열 = 직렬 3 기통

- 연료 공급 = 퓨엘 인젝션

 

TRITOWN (콘셉트)

LMW 기구를 갖춘 전면 2륜 소형 전동 입식 모델. 라이더 자신의 균형 제어에 의해 자세 제어를 하는 간단한 이동 기구다. 가까운 거리라도 즐거운 이동 시간으로 바꾼다. 가볍고 작은 차체와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받을만한 단거리 이동 머신이다. 승차 상태에서 그 자리에서 정지도 가능하다.

- 전장 × 전폭 × 전고 = 1,100mm × 600mm × 1,130mm

- 원동기 종류 = 리어 인휠 모터

 

MWC-4 (콘셉트)

‘하프 사이즈 모빌리티’를 콘셉트로 개발한 이륜차에서 발상한 이동성의 가능성을 넓히는 4륜 LMW. 기존의 이륜차에 없는 편안함, 발전용 엔진을 갖춘 모터 드라이브 및 자세 제어 기술을 실현하는 새로운 감각의 주행 느낌을 제공한다. 모터사이클과 악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표현했다.

- 전장 × 전폭 × 전고 = 2,680mm × 900mm × 1,480mm

- 원동기 종류 = 수냉 2 모터 + 발전 전용 엔진

- 승차 정원 = 2

 

CROSS HUB CONCEPT (콘셉트)

이동성과 놀이기구의 조화, 모든 필드를 앞질러가는 재미를 제공하는 탈 것. 활동적이고 도시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잇는 야마하 팬들을 위한 제안이다. 독특한 다이아몬드 레이아웃 시트 배치의 소형 패키지로, 2대의 모터사이클을 탑재 할 수 있다. 야마하가 해석하는 ‘놀이’ 개념을 선도하는 디자인 콘셉트 모델이다.

- 전장 × 전폭 × 전고 = 4,490mm × 1,960mm × 1,750mm

- 승차 정원 = 4

 

MOTOBOT Ver.2 (기술 전시)

모터사이클 기술과 로봇 기술을 융합하여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자율 라이딩 로봇. 인간 쪽에서 본 차량 조작에 초점을 맞춰 고속으로 서킷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2017년 개발 이정표로 설정 한 것은 '200㎞/h 이상에서 서킷 주행‘, 그리고 모토지피 챔피언 ’발렌티노 로시에게의 도전‘이다. MOTOBOT의 개발에서 얻은 고급 기술이나 연구 결과는 기존 사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신규 사업 개척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