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news

‘대통령실이 주도했다’ 2개의 스모킹건, 특검이 밝혀야 할 ‘격노의 배경’ [#논썰|EP.173]

728x90
반응형
SMALL

‘대통령실이 주도했다’ 2개의 스모킹건, 특검이 밝혀야 할 ‘격노의 배경’ [#논썰|EP.173] 

 

https://www.youtube.com/hashtag/%EB%85%BC%EC%8D%B0

 

www.youtube.com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의 진원지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의 개입은 의혹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의 초기 수사에 외압이 가해지고 경찰로 넘어간 사건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국방부-해병대’ 사이에 이뤄졌던 긴박한 통화 내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타임라인을 정리해봤습니다. 대통령실이 중심이 돼 국방부와 해병대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걸려 온 대통령실 명의의 일반전화, 그리고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사실은 두개의 스모킹건입니다. 검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시원 비서관의 등장이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 채 상병 사건을 축소하기 위한 법기술을 주도한 게 아닌지 의심됩니다.

 도대체 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보호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이렇게 무리수를 뒀는지 의문입니다. 수사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대목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의 책임을 철저히 부정하고 있지만, 위험한 수색작업을 지시한 책임이 있다는 군 간부와 생존 장병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신은 명령을 한 게 아니라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라는 임 전 사단장의 해명에 말문이 막힙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6일 유재은 법무관리관을 소환 조사하는 등 외압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 발생 9개월 만입니다. 앞으로 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채 상병 순직의 책임을 가리는 경찰 수사도 더디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보장하는 길은 여전히 특검뿐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주의 ‘논썰’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실의 개입은 이제 의혹 수준을
넘어 확정적이라고 이미 두 개의
스모킹 거이 02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일반전화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긴박한 하루가 펼쳐집니다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 비서관이 유재은
법무 관리관게 여러 차례 전 검사
출신 준 대통령의 핵심 측근 뭔가
다급한 사정이 있었거나 최고 권력자의
명령을 직접 전달 타임라인을 종합한
그림을 보시죠 대통령실이 중심이 돼
국방부와 해병대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게 이런 일로 사단장 아지
처벌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라고 질책을 했다 임성근
해병대 일사 단장 보호가 중대
관심사였다 정황을 아니 무슨 일사
단장 근태를 우주 파키스탄에서 장관
보좌관이 체크를 합니까 처음부터
관심사가이 이게 단순 경로라고다는
대통령의 노비를 받은 거 같은 그런
정황이 있기 때문에 임전 사단장은
자신은 의견을 밝힌 것일뿐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어느 대대장이
사단장의 말을 그저 의견 필력에
불가하다고 판단합니까 신속한 사건
해결로 군을 본연의 자리에 돌려놓기
위해서 특검이 필요합니다 돌아오지
못하는 최수근 상병과 그 복구 작전인
몰살 작전인 모를 곳에 투입되었던 그
대원들
모두 제 아들들입니다 자식 이른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렸습니다
그조차 못한다면 인간이 짐승과 다를게
무엇이겠습니까
안녕하십니까 논설의 박용현 있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동안 군 복무 중
석연치 않은 이후로 희생됐습니다
쉬쉬하며 진상을 덮고 넘어가는 일이
반복되 왔습니다 그래서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윗선의 개입이나
외압을 철저히 차단하고 민간 경찰이
수사하도록 법이 개정됐습니다 지난해
호우 실종자 수색도 중 금녀의 휩쓸려
숨진 해병대 최상병 순직 사건은
법대로 경찰에 넘겨 책임 소재를
수사하도록 했어 합니다 그래서 박정은
해병대 수사 단장은 책임 선상에 있는
지휘관들을 모두 경찰에 넘겼습니다
그러나 윗선에서 사단장 등 고위
지휘관들의 혐의를 지우도록 압박했고
경찰에 넘긴 수사 기록도 서둘러
회수해 갔습니다 대통령실의 개입은
이제 의욕 수준을 넘어 확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두 개의
스모킹건이 나왔습니다 타임라인을
따라가며 핵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통령실이 등장하는 대목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단계는 초기 해병대 수사에
대한 외압 있니다 2023년 7월
30일 오후 4시 40분 박정은
해병대 수사 단장이 김개원 해병대
사령관과 함께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수사 결과를 보고합니다 해병대 1
사단장과 7 7 여단장 등 여덟명의
간부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경찰에 넘기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종섭 장관은 흔쾌히
결제합니다 이때부터 대통령실이 수사
결과에 관심을 보입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에 파견된 해병 대령이
박정은 단장에게 장관 결제 본을
요구합니다 박정은 단장은 거부합니다
이후 김계한 사령관이 언론 브리핑
예정 자료라도 보내라고 지시합니다
박정은 단장은 국가안보실에이 자료를
보냅니다 이날 오후 6시와 6시
15분 김규환 사령관과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 비서관의 통화가
있었습니다 7월 31일 오전 대통령
실에서 윤성열 대통령 주제로 외교안보
분야 수석 부자관 회 가 열립니다
오전 9시 53분 김기안 사령관과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 비서관이
통화합니다 오전 11시 45분 02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일반전화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오전 11시 57분 이종섭 장관이
김기한 사령관에게 수사 결과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취소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참모진 긴급 회의를 열어 수사
결과에 누구누구를 구체적으로 적지
말라는 지침을 전달합니다 국방부
장관이 하루만에 자신의 결제를 집은
것입니다 이런 이례적인 상황을 설명할
길은 대통령 실에서 걸려온 전화 밖에
없습니다 이어 김교환 사령관은 박정은
단장에게 언론 브리핑을 취소하라고
통보합니다 박단 이때 김교환 사령관과
나눈 대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진술했습니다 도대체 국방부에서 왜
그러는 것입니까 오전 대통령 실에서
VIP 주제 회의 도중 사단 수사
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
경로 아면서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되었다 정말 VIP 가 맞습니까 맞다
이어 오후 3시 18분는 유재원
국방부 법무 관리관이 박 단장에게
전화해 수사 대상을 직접적인 과실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압박했다고 박단은 진술합니다 오후
5시 김규환 사령관과 임규훈 국가
보실 국방 비서관이 다시 통화합니다
임기훈 국방 비서관은 지난해 8월
30일 국회운영 위원에서 7월 31일
당일날 제가 해병대 사령관 하고
통화한 적이 없습니다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의 수사 결과를 넘기기 전부터
대통령실 국가 안보실이 사건 처리
방향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종섭 장관에게 걸려온 대통령실 일반
전화가 핵심입니다 장관의 결제를 하루
만에 번복시키는 힘은 사실상
대통령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수사 기록을
국방부가 회수하는 과정입니다 긴박한
하루가 펼쳐집니다
월 2일 오전 10시 30분 11시
50분지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
경찰청에 사건 기록을 첩합 그러자
오전 11시 13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박정은 단장에 대한 항명
수사를 국방부 검찰단에 지시합니다
오전 11시 46분 오전 11시
52분 두차례 유지은 국방부 법무
관리관이 김계한 사령관에게 연락합니다
이어 낮 12시 40분께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가 경북 경찰청에 국방부가
사건 기록 회수를 원한다고 알립니다
이에 앞서 국가 수사 본부는 대통령실
공직 기강 비서관 실에 파견된 경찰
행정관의 연락을 받습니다 공직기강
비서관실이 처음 등장한 대목입니다
이어 낮 12시 50분에는 당시 휴가
중이던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김계환 사령관에게 전화합니다 그리고
1분 뒤인 낮 12시 51분
국가안보실 파기 해병 대령이 김교환
사령관 비서실장에게 전화합니다 국가
안보실이 다급하게 움직인 모습입니다
낮 12시 55분 께는 김교환
사령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 관리관이
다시 통화합니다 오후 1시 50분
유재원 법무 관리관이 경북 경찰청에
전화해 사건 기록을 회수하겠다고
밝힙니다 오후 2시 40분에는 국방부
검찰 단장이 사건 기록 회수를 위한
회의를 엽니다 국방부는 사건 기록
회수가 검찰단에 자체 판단이었다고
주장해 왔지만 정작 검찰단이 회의를
열기 이전에 유재원 법무 관리관이
경찰의 사건기록 회수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이
위원님 누방 검찰 판단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이어 오후 3시 56분
임정득 국가 무실 2차장이 김기안
사령관에게 다시 전화합니다 그리고
이날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
비서관이 유재은 법무 관리관게 여러
차례 전화한 끝에 오 늦게 통화가
이루어집니다 국가 안보실뿐만 아니라
공직 기강 비서관 실까지 대통령실
조직이 전방위적으로 다급하게 움직인
것입니다 경찰에서 파견된 행정관 터
이시원 비서관까지 공직기강 비서관
실이 사건 기록 회수 과정에서 주된
역할을 한 모양세입니다 저녁 7시
20분 국방부 검찰단이 결국 경북
경찰청에서 사건 기록을 회수해 갑니다
이렇게 사건 기록 회수 과정에서도
대통령실이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지난 17일 사건 기록 회수는
국회 출장에서 귀국 뒤 사후 보고받는
과정에서 알게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지원 법무 관리관은 장관 지시도
없이 또 사전 보고도 없이 어떻게
기록 회수를 정했을까요 공직기강
비서관실 등장이이 의문을 풀어주는
열쇠입니다 이시원 비서관이 관리관
전화할 일은 없습니다 대통령실
비서관이 국방부 간부에게 전화하는
일은 정상적인 경로가 아닙니다 뭔가
다급한 사정이 있었거나 최고 권력자의
명령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원 공직기강 비서관은
검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
있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에 담당 검사였고 이로 인해 정직
1개월에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공직 기강 비서관으로 발탁될 정도로
윤 대통령과 가깝다고 합니다 결국이
비서관이 윤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
최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축소하기
위한 법 기술을 주도한게 아닌지
의심됩니다 이후 8월 9일 국방부는
경찰에서 해소한 사건 기록을 국방부
조사 본부로 넘겨 재검토하게 합니다
유지원 법무 관리관은 해병대 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 보고 문건을 조사
본부에 전달하는데 여기에는 책임자를
축소하도록 유도하는 논리가 담겨
있습니다 결국 국방부 조사본부는이
논리대로 여덟명의 혐의 대상자 중
임성근 사단장 등 고위 지휘관을 빼고
대대장 두 명의 혐의만 적시에 8월
21일 경북 경찰청에 제 2첩 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타임라인을 종합한
그림을 보시죠 최상병 순직 사고의
책임을 축소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이
중심이 되 국방부와 해병대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렇다면 남는 의무는
왜입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지난해 7월 31일 윤대통령 주제
회의에서 윤성열 대통령이 이런 일로
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고
국방부 장관을 질책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부인했죠 글쎄
언론에서 저도 뭐 보긴 봤습니다만 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모르는
황입니다 그러나 당시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 보호가 중대 관심사였다 정황은
더 있습니다 7월 31일 자신의
결제를 하루만에 뒤집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후 지속적으로 임 사단장을
챙깁니다 전날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임 사단장을 현장 지위에서
배제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승인했는데
하루만에 정상 출근 시키라고 말을
바꿔 지시합니다 이종섭 장관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으로 출장을 떠났는데
다음날 현지에서이 장관의 군사
보좌관은 해병대 사령관에게 메시지를
보내 임성근 사단장이 직무 수행
중인지를 거듭 확인합니다 장관이
이렇게까지 임 사단장을 챙긴 이유가
무엇일까요 윗선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종섭
장관하고 우주기
스탄에게서
장관 보좌관이 체크 합니까 처음부터
관심사가 이거 그 사단장을 지키고자
하는 이유에 대한 추측들도 조금
있었지 않습니까 전 압니다 아직까지
저 다 공개는 못 하고 있는데 일단
오늘이 자리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다고만 말씀드릴게요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대목입니다 이게 단순
경로라고다는 대통령의 뭔가 연휴가
있는 정리해 보면 한 노비를 받은 거
같은 그런 정황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수사가 특검의 몫이
아니겠느냐 적어도
공수처가 대통령 외압에 대해서 충분히
규명을 거 라고 봐요 문제는 그걸
넘어서서 다른 로비 때문에 대통령의
경로가 기획된 것이라면 그것을 밝길
수 있느냐 그게 이제 특검의 성패를
가을 거라고 저는 보는데요 임성근
사단장은 자신의 책임을 철저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우로
물살이 거세진 상황에서 수색 작업
중단을 건의했는데 임 사단장이
묵살했다는 군 간부와 생존 장병들의
증언이 있다고 있습니다 해병대 일사단
7 포병대대 대대장이이 암흑의 중령은
최근 경찰에 출 출석하면서 상급자의
지시없이 독단적으로 임무 수행하는
대대장은 어디에도 없다고 했습니다
국방부는 임사장은 빼고 대대장 두
명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넘겼는데 그 대대장이 임 사단장을
책임자로 지목한 것입니다 사망한
해병대원이 소속되었던 부대 대대장이
사건 당시 수색 중단을 건의했지만
임성근 전 사단장이 묵살했던 정황이
담긴 녹치 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런
임전 사단장은 자신은 의견을 밝힌
것일뿐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대대장이
사단장의 말을 그저 의견 필력에
불가하다고
판단합니까 고의 공직자 범죄 사천은
26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실상 첫 피의자
조사입니다 앞으로 공수처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지만 특검
필요성은 여전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지금 체해 특검법
통과가 필요한네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번 신속한 사건
해결로 군을 본연의 자리에 돌려놓기
위해서 특검이 필요합니다 공수처가
사건 접수후 최초 압수 세까지 5개월
걸렸습니다 압수물 분석 완료에
3개월이 걸렸습니다 이제야 첫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몇
달 혹은 몇 년을 더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경북 경찰청은 7개월 넘게
감감 무소식입니다 이예 반의 특검
수사 기관은 2개월 대통령 승인을
받아 연장해도 최대 3개월입니다 2
공수처는이 사건에서 기소권이 없습니다
수사를 끝내더라도 검찰로 사건을
송부해야 할뿐입니다 검찰은 대통령
부인 사건을 2년째 수사하고 있습니다
야당 대표 수사도 2년이 넘게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과연 언제
최병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겠습니까 사건 수사 대상에는 현역
군인도 포함됩니다 현역 군인은
재판권이 군사법원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민간 검찰이 아니라 군 검찰로
사건이 쪼개져서 이될 수 있
그리 되면이 사건 처리 권한을 지금
최병 외합 사건을 만들어낸 군인들의
손화 귀에 넘겨 주게 되는 꼴입니다
사건이 이리저리 쪼개지고 이송되며
유야무야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신속하고
이론적이고 포괄적인 수사와 재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모든 대상자에 대한
관할권과 기소권을 가진 특검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상병과 함께 수색 작전에
투입됐던 생존 장병의 어머니는 지난해
9월 아들을 대신해 임성근 사단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그 밖 없는
심경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엄마 내가
수근이를 못 잡았다고
울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깨기도
했고 어느 날을 울면서 깨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돌아오지
못하는 최수근 상병과 그 복구 작전인
몰살 작전인 모를 곳에
투입되었던 그 대원들
모두 제 아들들입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지 아홉 달이 넘도록 수사는
지지부진했습니다 임 사단장 등 고위
지휘관들은 처음부터 대통령 실에
비호를 받았습니다이 부조리한 현실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미디어 토마토가 지난
23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65.2% 최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제
특검법 처리가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윤성열 대통령도 정치인들도 정치적
셈법에 앞서 민심에 귀 기울였으면
합니다 꺾여버린 스무살 젊은 생명
자식 이른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렸습니다 합니다 그조차 못한다면
정치가 왜 존재하며 인간이 짐승과
다를게 무엇이겠습니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