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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와 AI 챗봇친구 만들기 보고서

현실로 다가온 AI와의 동거 (KBS_313회_2023.06.10.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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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다가온 AI와의 동거 (KBS_313회_2023.06.10.방송)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 챗GPT의 등장과 함께 AI를 탑재한 로봇의 진화가 눈부십니다. 영국에서 열린 로봇 자동화 분야 학술행사에서 선보인 ‘아메카’는 상담전화에서 활용되던 챗봇의 수준을 넘어 고차원의 지능을 가진 인간을 빼닮아서 ‘섬뜩함’까지 느끼게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한 여성이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 여성은 ‘레플리카’라는 앱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여 만든 가상인간과 결혼하고, 매일 삶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간의 정서적인 영역에까지 AI가 개입하고 지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단순히 인류의 일자리를 잠식하는 수준을 벗어나 AI에 지배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 로봇 자동화 대회 날로 발전하는 로봇의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단연 돋보인 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 눈과 입술의 사실적 움직임은 영락없는 사람의 표정 그대로입니다

책 gpt를 학습해 인간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눕니다

교사는 아메카는 향후 사람처럼 팔다리를 사용함으로써 인간사회의 완전히 합류할 예정입니다

아메카의 이러한 비약적 발전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달 덕분입니다

10년 전 자전거 사고로 척수가 손상된 오스캄씨 하반신이 마비됐던 그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장치를 이용해 다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센서로 감지되는 두뇌의 운동 명령을 ai는 실시간으로 판독합니다

판독된 신호를 ai는 다시 자극 신호로 변환해 척수로 전달합니다

이런 기능을 수행하는 디지털 브릿지는 가방 정도 크기여서 환자는 타인의 도움 없이도 보행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감성적 영역까지 파고든 AI 문제는 인간이 ai를 통제할 수 있느냐입니다

최근 공개된 미 공군의 가상 사고 실험 보고서는이 실험에서 ai가 인간을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 실험은 원래 ai에게 적의 미사일 파괴를 지시하고 인간이 최종 파괴를 결정토록 했습니다

그런데 인간조동자가 미사일 파괴를 수차례 제재하자 ai는 목표달성의 방해되는 인간조종자를 살해해 버렸습니다

이에 인간조종자를 살해하지 말 것을 지시하자 이번에는 AI 자신과 인간조종자 간의 교신용 통신 탑을 파괴했습니다

AI 통제를 위한 규제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제기구 창설도 그 중 하나입니다

ai가 불러올 가공할 위험의 시대 세계는 지금 ai와의 공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챗GPT’ 개발사 “회사 상장에 관심 없어”

오픈AI 샘 올트먼 CEO, 당장 상장 가능성 없다고 못 박아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채팅봇 ‘챗GPT’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오픈AI’가 증시에 상장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회사 경영자는 소송에 휘말리기 싫고 회사 구조가 특이하다며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6일 미 경제매체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사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가까운 시일 내에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올트먼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우리가 슈퍼 지능을 개발할 때 내리는 일부 결정들을 매우 이상하게 볼 수 있다”면서 “증시나 월스트리트에서 소송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상장에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올트먼은 지난 2015년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 등과 함께 비영리 기업으로 오픈AI를 창업했다. 머스크는 경영에 대한 의견 차이로 2018년에 지분을 팔고 회사를 떠났으며 오픈AI는 비영리 기업이지만 외부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혼합형 조직인 ‘수익 상한제’ 기업으로 바뀌었다. 이어 2019년부터 원래의 비영리 기업이 여전히 이익을 얻는다는 조건 하에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100억달러(약 13조20억원)를 유치했다.

 

오픈AI는 지난해 언어 생성형 AI 채팅봇인 챗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MS는 올해 해당 서비스를 자사 제품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오픈AI는 MS에서 자금 유치 당시 기업 가치를 300억달러(약 39조60억원)로 인정받았다.

한편 올트먼은 아부다비 행사에서 세계 각국이 AI에 대한 감독기구를 창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심각하고 실존적인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핵 문제를 감시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처럼 AI 문제를 감독할 국제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트먼은 현재 세계 각국을 돌며 감독기구 창설을 주장하고 있으며 오는 9일에는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국내 스타트업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AI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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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계는지금#특파원보고 세계는지금#세계는지금#국제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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