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던 2020년 4월 7일(왼쪽)과 가장 가까이 다가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일 새벽 ‘슈퍼문’ 밤하늘 가득 채운다… 31일엔 더 커져 열대야 밤하늘 밝힌 슈퍼문... 이번 달엔 한 번 더 온다 1일 저녁 서울 도심에서 바라본 하늘에 올해 뜨는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 있다. 열대야로 잠들기 힘든 1일 밤하늘을 슈퍼문이 환히 밝혔다. 이번달은 드물게 두 차례 슈퍼문을 볼 수 있는데, 1일과 30일 밤하늘을 장식한다. 1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이날과 오는 30일 밤에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인 ‘슈퍼문’이 뜬다. 특히 30일에 뜨는 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라고 한다. 서양에선 같은 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도 부른다. 슈퍼문은 지구를 도는 달의 공전궤도가 완전한 원형이 아닌 타원형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이 있을 때(근지점) 나타난다. 지구와의 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