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개되자 "투표 조작"…점점 커지는 음모론 / SBS / 모아보는 뉴스

영상 공개되자 "투표 조작"…점점 커지는 음모론 / SBS / 모아보는 뉴스

 

[영상] 승합차서 노인들 '우르르'? 이재명 "불법 행위 포착, 선관위 뭐하나"…'새벽에 열린 투표함' 영상에 해명은?
[자막뉴스] 126건 모두 "문제없음"…그래도 또 고개 드는 '투표 조작설'
"부정선거 의심해서"…'투표소 카메라' 유튜버 구속·공범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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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적법한 절차에

0:01

따른 정상적인 증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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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를 대신 내줬지만 향후 받을 계획이라며 2004년 실거주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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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해 재개발 투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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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반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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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소정당들은 이런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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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으로는 국민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0:20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저마다 자신들이 대안세력이라며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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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했습니다. 이 소식은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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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어 통역사와 유세차에 함께 오른 김준호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0:39

선거법이 권고한 지역구 후보 여성 30% 이상 공천을 지킨 건 녹색정의당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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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을 내세웠습니다.

0:54

-(기자) 새로운미래는 서울 동작갑 정병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1:02

거대 양당이 민생은 뒷전인 채 정쟁만 일삼는다며 대안 정당이 되겠다고

1:07

호소했습니다.

1:17

-(기자) 개혁신당 선대위는 인천과 대전, 충남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1:33

-(기자) 거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부산 경남 유세를 이어간

1:38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전날

1:42

자기 이름으로 당을 만들어 사람들을

1:47

현혹하고 있고 후진국 중에 그런 나라가 있다며 자신을 겨냥한 데 대해

1:52

맞받았습니다.

2:00

-(기자) 진보당은 전주을 강성희 후보

2:02

지역구를 찾아 검찰 독재 종식 불쏘시개로 자신들을 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7

SBS 한소희입니다.

2:10

-(앵커) 이번 총선 국내외 유권자 수가 확정됐습니다.

2:16

4,428만여 명으로 4년 전 총선 때보다 28만 5천여 명 늘었습니다.

2:22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전체 19.7%로 가장

2:27

많고 40대와 60대가 17%대로 그 뒤를

2:30

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30대, 70세 이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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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순이었습니다. 이 유권자들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2:40

막판 변수들 짚어봤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2:44

-(기자) 황상무 수석에 이어 이종섭 대사

2:48

사퇴까지 이끌어냈지만 의정 갈등은 여권의 남은 과제로 꼽힙니다.

2:54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국민 피로감이

2:57

누적되고 있는 만큼 선거 전 협상의 돌파구가 열린다면 표심에 영향을 줄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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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3:11

-(기자) 부동산 문제도 열흘 남은 총선의 변수로 작용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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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딸을 통한 편법 대출을 시인한 양문석 후보자, 군인 아들에게 부동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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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해 아빠 찬스 논란을 낳은 공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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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여권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42

-(기자) 민주당은 가족 법인 명의로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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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서 부친이 이사로 재직한 신협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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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출받은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 등을 비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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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투표율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4:10

투표율이 60%를 넘었던 2004년과 2020년

4:13

총선에서는 민주당 계열이 과반 의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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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했고 55%를 밑돌았던 2015년과 5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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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미쳤던 2008년에는 국민의힘 계열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4:27

다만 연령별, 지역별 투표율에 따라 전체

4:31

판도가 달라질 수 있어 여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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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상관없다며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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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나 지도부의 막말 역시 승패의 향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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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할 중도차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돌발 변수여서 여야 모두 거듭 경계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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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있습니다. SBS 김학휘입니다.

4:53

-(앵커) 전국의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4:55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유튜버가 구속됐습니다.

5:00

취재진 앞에 선 이 유튜브는 사전투표 인원을 점검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5:08

카메라 설치를 도운 혐의로 이 남성의 유튜브 구독자도 함께 입건됐습니다.

5:12

보도에 김형래 기자입니다.

5:14

-(기자)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경찰관들에게 양팔을 붙들린 채

5:19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5:22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5:25

설치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유튜버 A

5:30

씨입니다.

5:34

-(기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A 씨는 이달 초부터 전국 각지의 사전투표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