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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직접 제보했다" 재벌 봐주기 정황 폭로되자 검찰 초토화! 가족이 직접 제시한 증거에 한동훈 화들짝! 검사 탄핵 카드 꺼내들자 검찰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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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직접 제보했다" 재벌 봐주기 정황 폭로되자 검찰 초토화! 가족이 직접 제시한 증거에 한동훈 화들짝! 검사 탄핵 카드 꺼내 들자 검찰도 당황!

안녕하세요 정치유감입니다
좋아요. 눌러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
광고 시청 1개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제 대검찰청에서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김의겸 의원이 이정섭 검사에 대한
2번째 의혹을 제기했는데
현직 검사가 본인이 오랫동안 수사중인
대기업이 있는데 그 재벌의 해결사가
강원도 고급 리조트에 이정섭 검사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서 접대를 한다는
내용이었고 이게 그 증거 사진입니다.
만약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해당 재벌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거나 혹은 사건 자체가
없어질수도 있었겠구나
그런 의심을 할만 합니다.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수사를 해서 죄를 물어야할 검사와
수사선상의 재벌의 부적절한 만남이
핵심적인 문제기도 하지만
2020년 겨울이 한창 코로나 시기였고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영업 자체가
금지된 기간이었기 때문에
방역법 위반의 소지도 있다는 지적이예요.
그런데 저 기업은 어디일까요?
음..이거를 정리해서 딴지라는 사이트에 올린
글을 봤는데 그 분도 쭉 정리를 하면서
답 나왔네 SK 이러시더라고요.
딴지에 글을 정리해서 올릴정도면
정치 완전 고관여층이라는 건데
이런 분들도 팩트체크가 이렇게 부족하구나
뭐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댓글 중에 강촌리조트면 GS아니냐
아주 난리도 아니예요
이미지를 한번 봅시다.
2017년, 3조원대 LNG 담합 건설사 수사
△△건설 포함이라고 되있습니다.
혹시 해안가 도로 달리다가
이런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게 LNG저장탱크예요.
액화천연가스
우리나라의 LNG 저장탱크 건설 기술이
좋아서 수출도 많이하고요
또 LNG를 실어나를 선박 건조도
우리나라가 압도적 1등이라
LNG 쪽으로는 우리나라가 방귀깨나 뀐다
여하튼 한국가스공사가 이 저장탱크를 지을
건설사 입찰을 받았는데 우리나라 굴지의
13개 건설사들이 담합을 해서
입찰가를 싸게 쓴거죠.
2005년부터 8년간 3조 5천억원을
나눠먹기 한거예요.
이 건설사들 임원이 2017년 8월 기소가 됐는데,
이번에 수원지검에서 이재명 대북송금
전담 수사를 하는 이정섭 검사가
2017년 8월 대구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로 옮니다.
어쨌든 1심에서 건설사들마다 벌금은 다른데
최대 1억6천의 벌금형이 나왔고,
2019년 벌금형의 원심이 확정됐어요.
근데 이것도 웃긴게 뭐냐면 재판부가
"피고인들이 직접 얻은 이익은 적지 않은 반면,
입찰 담합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에게 전가돼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
이래놓고 건설사 별로 2천에서 1억 6천까지 벌금
물론 과징금을 해먹은 거의 딱 1/10 수준인
3천5백억 때렸긴 한데 이거 얼마남는 장사예요
담합할만 하지
우선은 넘어가고
2017년, 그룹 소유주 일가
폭행 사건 이라고 나옵니다.
이 그룹의 막내가 2010년
서울 고급호텔에서 난동피우고
종업원이랑 몸싸움 유리창 깨부시고 해서
입건됩니다.
또 2017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술집에서
만취상태로 종업원 때려서 폭행 혐의로 입건돼요.
얘가 최순실 딸 정유라하고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을 따기도했고,
2006년에 카타르 도하에서도
같은 종목으로 금메달을 딴적도 있습니다.
근데 이 집안이 이런 구설이 아주 많아요
둘째도 막내 못지 않아요
2014년 대마초 피워서 집행유예,
2011년에는 교통사고 내고 튀어서 도주혐의로
벌금 700만원 내기도 했습니다.
둘째의 특정 사건은 아빠까지 이어지고
이게 사진 오른쪽 부분에 있는
징역10개월하고 이어지기 때문에
그 쪽에서 설명하겠습니다.
2018년, △△에 대한 산업용○○
담합 여부 수사라고 되있죠
담합 전문 기업이네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화약을
저 대기업 △△하고 고려가
양분하고 있었는데 14년동안
공장가격하고 시장점유율을
7:3으로 나눠먹었다는 겁니다.
LNG 탱크 담합이랑 방식이 완전히 똑같죠?
2018년에 과징금 509억이 확정됐고
당연히 이건도 이정섭 검사가 있던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서
기소한 건입니다.
마지막 2015~2020년, △△그룹
‘일감 몰아주기' 의혹 수사라고 돼있는데
이거 참 재밌는데 제대로 할려면
주주배정 유상증자, 물적분할
막 이런거 설명해야되고 또 경제유감되니까
간단히 보자면 아들3남이 관련된 회사에
1000억 이상 그룹차원에서
일감 몰아줬다는 거는 무혐의 났구요
△△그룹 회장의 누나가 관련된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혐의는
과징금 72억 나왔는데 항소했다가
올 7월에 패소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그룹은 한화예요.
재벌이 관련된 사건들은 전부 과징금 혹은
벌금형으로 끝났고,
막내 김동선의 폭행사건도 나중에 한화측이
상무급 임원 3명이 경찰서와 파출서
왔다갔다 하면서
1000만원 합의로 끝냈다고 인정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벌이 한화 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제가 시간이 굉장히 많이 잡아먹었던게
저 오른쪽에 부회장이 누굴까예요.
사실 이 사안에서 누구냐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특정 재벌 대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가 해당 기업으로 부터
부적절한 대접을 받았다는 게 핵심이니까요.
뭔가 걸린다, 그러면 그냥 못넘어가는
성격이라서 그래요.
저 사람은 빼박 누군지 압니다.
김승연 회장의 아들들이
참 문제가 많았다고 했잖아요.
둘째는 대마초 피우다 걸리고, 뺑소니로
벌금 700 약식 명령 받았다고 설명드렸는데
한화 김승연 회장하면 ‘청계산 보복 폭행’
이게 먼저 떠오르잖아요
2007년에 김승연 회장의 둘째가
서울 청담동 가라오케에서 술 먹다
클럽 종원업들 하고 시비가 붙어서 다쳐요
김승연 회장이 열이 받아가지고 자신의 경호원,
용역업체 직원, 말이 용역업체지 깡패 등을
동원해서 종업원 4명을 청계산으로 끌고와요
거기서 김승연 회장이 직접 쇠파이프로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게 1차 폭행이고
2차 폭행은 청계산에서 아들 때린 놈
못 찾아가지고 다 데리고 클럽으로 가요.
결국에는 아들 때린놈 방에다 넣고
아들이 맞은 만큼 때렸다고 합니다.
어마어마 하죠?
그런데 한화가 이 보복폭행을 무마하려고
총 13억 7천만원을 썼거든요.
우선 피해자들 합의하는 7억 9천,
그리고 나머지 5억 8천을 한화리조트
감사 김x기한테 줍니다.
이걸로 종업원들 팰때 데려갔던 조폭들
단속도 하고, 경찰한테도 뿌리고 해라.
근데 중간에서 2억 5천 빼돌렸다가
징역10개월 선고 받고
이미지에 보이는것처럼 광복절 특사로 나옵니다.
그니까 저 사람은 김x기라는
전 한화리조트 감사가 맞고요
김승연 회장 보복폭행 사건 뒤처리해주다가
감옥간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됐던 부분은,
저기에 한화그룹 부회장이라고 되있잖아요.
한화계열 부회장도 아니고,
뭐 물론 계열사에 회장 붙이는것도 말이 안되지만.
지금 한화그룹 부회장은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이거든요.
근데 김동관은 2010년에
한화에 입사를 했기 때문에
2008년에 징역10개월이 말이 안되죠.
여담으로 이준석이 동관이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둘이 하버드 학연이 있기도 합니다.
어쨌든 지난 17일에 1차로 공개했던
이정섭 검사의 비리 의혹 자료들에 대해서,
이정섭 검사 측이 처남과 처남댁의
이혼소송 자료가 활용되어서 유감이라고
직접 밝혔기 때문에,
김의겸 의원한테 자료 제공한 쪽은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 쪽일거 같아요.
이번에 공개된 스키장 접대 사진도
가족과 지인들이 모인 자리였기 때문에
자료 넘긴 사람 특정하는건 사실 쉽죠.
공격이 최선의 방어인것도 맞고,
이정섭 검사의 운신의 폭에
제한이 되는 사안인것도 맞아요.
사실 이런것들이 의미가 있는 이유가
해명을 해야 되기 때문이고,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말이 안되는것들을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건도 바로 해명하긴 했어요
"평소 알던 지인을 스키장에서 우연히 만나
식당에서 사진을 찍었을 뿐,
해당 기업 초청으로 스키장에 간 것이 아니다"
코로나로 스키장이 폐쇄 되었었는데
이정섭 가족들만 어떻게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합니까?
좀 구차하잖아요.
꼴에 검사라고 입꾹 닫고 있을수는 없었는지
한마디씩 붙이긴 하는데
다 나중에 발목 잡습니다.
총장 반응을 보면 현재 검찰이
어떤 눈을 가지고 수사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스키장이면 스키 타고 있어야 하는데
스키 안타고 있어서 스키장인지 알기
힘들다고 했어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동태눈깔로 수사한다는 겁니다
조사해보고 사실이면 징계하겠다
이게 검찰의 수장으로 가장 먼저
해야되는 발언 아닙니까?
검찰총장의 자격이 뚜껑인지 아니면
저런 뻔뻔한 제식구 챙기기 마인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검찰은 저를 한치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피의자랑 동거하던 검사도 있는데
밥 한끼 하는거야 뭐
눈감고도 하는거 아니겠어요?
검찰은 없어져야 되는 조직 맞습니다.
그리고 어제 재밌는 이미지를 봤는데,
너무 웃겨서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근데 한가지 사과드릴게,
저 이미지가 팩트체크 된건 아니예요.
그래서 저도 가볍게 말씀드리는겁니다.
안해욱 재판에서 재판장이
“김건희가 쥴리가 아니라는 증거가 없다.
검사는 그 증거를 제출하라"
이렇게 얘기했다는 건데
저는 저분 누군지 모르겠어요.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시켜드릴 일화가 있습니다.
그러면 더 이해하기가 쉬울거 같아요.
일본제국이 패망하고 72년까지 오키나와가
미국 군정이었습니다.
72년도에 반환이 되는데,
반환을 앞둔 1년 전에 한 폭로가 터집니다.
내용이 뭐냐면
지금 용산 어린이 정원도 문제가 되는게
미군이 쓰느라 땅이 엄청나게
지금 오염된 상태라는거잖아요.
“오키나와도 반환되기전에 토지원상 회복에 대한
비용이 약 400만 달러가 발생하는데
그거를 당연히 미군이 부담을 해야되는데
일본이 부담한다”
이런 밀약을 맺었다는 폭로가
한 기자에 의해서 터집니다.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어땠겠어요?
내년이면 반환받는데, 잘못 했다기는
빠그라질것 같아서 부인을 합니다.
그러면서 그런 밀약을 한 문서가
진짜 존재하는지 안하는지에는 관심이 없고
폭로한 기자와 자료를 유출한 외무성 여직원의
성추문 사건으로 몰아가요.
결국에 두 사람은 유죄가 확정되고 끝이 나긴 했는데
2000년이 되자 미국 쪽에서 기밀해제가 되면서
그 문서가 드러납니다.
그래서 기자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해요.
그 문서가 존재하는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기소하고
유죄 확정까지 받게 한것에 손해배상 청구를 한거죠.
일본 법원만 입장이 난처한거예요.
어쨌든 청구시효가 지났다고 또 기각을 합니다.
핵심은 전혀 언급하지 않아요.
밀약의 문서가 핵심인데,
그냥 거기까지 가지 않고
청구시효 만료로 기각 때린겁니다.
전 일본 언론종사자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문서공개하라고
근데 일본 정부는 끝까지
그런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뺌을 해요.
그러다가 2009년에 한 신문사가
밀약과 관련된 것들이 폐기된 흔적을 찾아냅니다.
하늘이 도왔는지 54년만에
자민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고
민주당은 문서 찾아내서
공개하자는 입장이었거든요
2009년 12월1일 전 외무성 미국 국장이
오키나와 반환 교섭 때 미국과 밀약이 있었고
자신이 담당국 실장으로 사인했다고 증언을 합니다.
이 정도면 다 끝났잖아요.
그런데도 일본 외무성은
“원래부터 있을 수가 없는 문서, 있다 해도
이미 폐기된 문서”라며
공개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합니다.
그리고 2010년 4월 9일,
밀약문서의 공개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이 열립니다.
도쿄지방재판소의 스기하라 노리히코 재판장은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외무성의 대응자세는
불성실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는
판결과 함께 이렇게 말합니다.
“문서가 있을 것입니다. 폐기 되었다고 말한다면
언제, 누구의 지시에 의해 어떻게 처리되었는가를
조사해서 증명하십시오.”
니가 아니라고 했으니
왜 아닌지, 아니면 아니게 된 원인이
언제 누구한테 있었는지 증명하라는 거예요
즉, 검사 니가 쥴리가 김건희가 아니라고 해서
안해욱을 기소하지 않았니?
그래서 김건희 자신은 쥴리가 아닌데
쥴리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나빠
안해욱의 구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재판 열어달라고 하지 않았니?
니가 쥴리가 김건희가 아니라고 해도
니가 뭘 꺼내놔야 그걸 보고 믿지
근데 난 아무리봐도 너의 주장을 뒷받침할
그 어떤 증거도 보기 힘들다?
이 얘기입니다.
사실 김건희가 쥴리가 진짜 아니라면
그거를 입증하는거는 어려운 일은 아니예요.
예를 들자면 안해욱 회장이 얘기했던 그 시기에
김건희가 빼박 외국에 유학을 하고 있었고,
찍힌 영상이 남아있다
그런것들이 쥴리가 김건희가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있죠.
그런데 김건희가 안해욱 회장에게
유죄받게 하는게 목적이라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기소를 했으면 됐어요.
내가 쥴리가 맞는데,
그거 말하고 다녀서 기분나빠
말이 그렇다는 거지
사실적시 명예훼손도 성립요건이 안됩니다.
공공의 목적이 있으면 위법성조각사유인데
김건희는 영부인이니까
공인으로서 공공의 목적이 있는거죠.
참 여러모로 웃긴 사건이라 소개시켜 드렸구요
마지막으로 이름도 바꾸고, 얼굴도 바꾸고,
이력도 바꾸는게 가능하지만
역사의 흐름은 바꿀수는 없다는거,
이정섭 검사와 김건희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저는 정치유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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