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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특별한 이유 [1시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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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특별한 이유 [1시간 총정리!!]

지금으로부터 약 400만년 전, 셀 수도 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하필 지구라는 행성에 우연히 탄생한 최초의 인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제 갓 지구에 태어난 인류는 자신보다 몸집도 크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맹수들에게 무참히 사냥당할 뿐이었지만 머지않아 도구를 사용하고 무리를 이루며 맹수들에게 지배당하던 인간이 이제는 맹수들을 지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욕심은 거기서 끊이지 않고 우주에까지 향했으며, 이제는 이 우주를 지배하려고 하는데요 그런 인간이 지배하려고 하는 이 우주, 아니 이 지구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그리고 그곳에 태어난 인간은 과연 어떠한 이유에서, 왜 하필 지구에 태어난 것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400만 년 전 셀 수도 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하필 지구라는 행성에 우연히 탄생한 최초의
인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하지만 이제가 치구에 태어난 탓에 인류는 자신보다 몸집도 크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맹수들을 이길 방도가 없었고 단지 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사냥당하고 잡아먹힐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인류는 단 하루 만이라도 무사히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하나 품기 시작하죠 그런데
신이 그런 인간의 소망을 들어 준 것인지 아니면이 지구의 지배자는 인간이라는 것이 이미 정해져 있었던
건지 많고 많은 생명체들 중에서 하필 인간만이 불을 발견하고 사용하며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됩니다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강력한 무리를 만들며 자신들을 사냥하던
맹수들을 이제는 오히려 자신들이 직접 사냥하기에 나섰고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생존에 대한 욕망을 비로소 해소하게 되죠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멈출 줄을
몰랐습니다 야생의 맹수들에게 모찰 bel으로 사냥 당하며 단순히 생존하기을 원했던 인간은 이제는
자신들이 강력한 힘으로 그 위치에 오르게 되자 지배에 기쁨을 느끼게 되었고 그렇게 지구의 모든 동물들을
하나 둘씩 사냥하고 지배하면서 그 욕망을 조금씩 채워 나갔죠 그러나
동물만 끝없는 욕망을 채울 수 없었던 인간은 동물뿐만 아니라 같은 인간 역시 지배하기 에 이르는데요 그들은
자신의 무리 내에 계급이라는 것을 만들어내며 권력을 탄생시켰고 그렇게 인류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구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무리를 구성하며 폭발적으로 인구수를 늘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러
어마어마한 인간이 탄생하게 되었고 조금 더 견고해지고 탄탄해진이 구조를 바로 국가라고 부르게 되었죠이 국가는
지구 전역에 분포하며 수없이 많은 투쟁과 화해를 통해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룩하였고 마침내 내 21세기 우주의 역사에서는 찰라의 순간에 불과한 400만 년 만에 인간은 모든
생명체들을 지배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같은 인간마저 지배한 인간의 욕심은 도저히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요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위대한 인류는 고작 지구를 지배한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인간은 지구를 넘어 더욱 커다랗고 더욱 멋있고 그 누구도 가진 적이 없던 의미 있는 것을 지배하고
싶어했죠 게다가 자신들이 살고 있는이 지구가 우죄 중심이 아님의 분 하며 결국 그 욕망은 우주로 향하게
되는데요 그에 따라 지금이 시간도 수많은 과학자들은 지구와이 우주에 대해 탐구하며 모든 것을 지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이 우주를 지배할 수 있을까요 그런이 우주와 태양 지구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138억 년 전 태초의 한 점에서
시작된 우주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발 빅뱅 하지만 사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폭발은 우리가 생각하는 폭탄 같은 폭발이 아니었는데요 빅뱅에서 이야기하는 폭발은 엄밀히 말하자면
그저 우주의 덩치가 커지는 현상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빅뱅이 한 점에서 일어났다는 것도 사실은 잘못된
표현이었는데 사실 빅뱅으로 우주가 생성되기 전까지는 시간도 공간도 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차원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때문에 빅뱅이 어떻게 만들어졌냐 그 질문에는 그 누구도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이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편의상 빅뱅을 한 점에서 일어난 폭발이라고 가정하며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 해봅시다 빅뱅과 함께 갑자기 공간이 팽창하기 시작하며 엄청난 고밀도의 에너지들은 생겨난
공간을 채우기 위해 모든 입자가 다른 입자로부터 멀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때 에너지는 너무나도 좁은 공간에
너무나도 많이 모여 있다 보니 온도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는데 그 온도만 무려 1.5조 켈빈이 있죠
1.5조 빈이라는 온도는 태양의 중심 온도인 1500만 도에 10만 배에 달하는 미친 수준으로 현재 우리가
에너지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현하고 있 있는 인공 태양의 필요한 온도가 1억 켈빈 정도인 것으로
생각해 보면 빅뱅 초기 우주의 온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이 정도의 초 고온에서는
모든 입자들이 넘쳐나는 에너지로 미친듯이 날뛰는데 때문에 현재 과학 수준으로는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길이 없죠 우리가 그나마 우주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시기는 우주의 온도가 1천억 켈빈 정도로
내려왔을 때인데 우주가이 정도로 식는데 걸린 시간은 단 0.01초
이때 우주 전체 크기는 무려 광년이 있는데 그 모든 곳을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나서도 남은 온도가 천억
케빈이 있던 겁니다이 당시 우주는 원자 핵 죽차 버틸 수 없었던 초고온의 상태로 그곳엔 양전자 전자
뉴트리노 광자 그리고 복사 에너지만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전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전자 즉 원자
핵을 둘러싸고 있는 음의 전하를 띄고 있는 물질이었다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이
차지하고 있었죠 또 양전자 역시 많이 존재하고 있었는데이 이 물질은 전자와 모든 성질은 동일하지만 전하만 플러스
1인 재미있는 물질이었다 seemed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높은 온도에서 수없이 충돌하며 생성과 소멸
과정을 반복하였고 그 과정에서 마침내 서로의 열의 양이 같아지는 열 평형
상태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물질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쿼크와 글루 온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쿼크는
모든 물질의 가장 기본적인 입자로 현재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핸드폰이나 컴퓨터가 수많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그 금속은 수많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그 원자는 양성자와 중성자 마지막으로 이들은 쿼크로
이루어져 있었죠 그리고 글로우는 쉽게 말해이 쿼크의 집합체인 양성자와 중성자를 묶는데 사용되는 접착제
있습니다이는 다시 말해 본격적으로이 우주에서 무언가 물질이 생성되려면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죠 이후 오랜
시간에 걸쳐 쿼크와 근로 온이 뭉치며 양성자와 중성자를 만들어내었고 약
91억 년 후이 우주의 태양이라는 별이 탄생하게 됩니다
세계의 탄생 및 멸망에 관한 이야기는 글이 존재하던 순간 아니 그 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갓 탄생했을 무렵부터 인간은 맹수에게 수없이 사냥 당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상상을 추월하였다 생명의
시작과 끝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우주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이 우주가
어떻게 생겨 났을지 고민하였으나 어떻게 끝이 날지 두려워하며 여러 가지 종말 이론들을 만들어 내었죠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건 태양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지는 고작 300년도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우주의 탄생과
종말은 인류의 탄생 무렵부터 지금까지 계속 되어져 왔지만 지구와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와 인간을
탄생하게 만든 태양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것이죠 그렇게 태양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건 17세기 말 사실이 당시 사람들이 태양 그리고 태양계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데는 따로 이유가 있었는데 이때까지는 태양이 중심인지 지구가 중심인지조차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태양이 어떻게 형성되던 지구 박 우주 세상이 어떻게 펼쳐져 있던 당시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죠 하지만 17세기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티코 브라이 등 위대한
과학자들이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며 이때부터 천문학자들은 감히 우리
지구를 회전시키고 있는 주체인 태양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죠 우선 그들은 왜 하필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는지부터 관심을 가졌습니다 왜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을까 목성 주의를 돌 순 없는 걸까 왜
다른 행성들은 일제히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지 이와 같이 태양계의 형성에
대한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었고 결국 1743년 스웨덴의
신학자이자 과학자였던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한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꺼내게 됩니다 그 이야기는 바로 성운
가설이 있죠 스데 팬돌리는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천체들이 성운 물질 즉 우주의 떠도는 먼지로부터 구성되었다고
이야기하는데요이 우주의 대부분은 진공 상태로 거의 모든 공간이 아무런 물질이 존재하고 있지 않은데요 하지만
그 중 몇몇 공간에는 크고 작은 소행성이나 그의 잔여물 같은 것들이 남아 있죠 그리고이 물질들이 천체를
만든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성은 가설에 따르면 항상은 거대하고 밀도가 높은 수소 구름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이 구름은 수없이 많은 수소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어 중력적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인데 각각의 수소
분자들이 서로의 중력에 이끌 그 가운데에 좀 더 작고 밀도가 높은 덩어리로 뭉치게 되고이 덩어리에 수소
분자들이 부딪히며 회전하게 되고 또 붕괴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천체가 만들어진다고 하죠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파고 들어보면 항성의 생성 과정을 매우 복잡한 과정을 수반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태어나는 별 주위에는
언제나 가스로 된 원시 행성계 원반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원시 행성계 원반은
쉽게 말해 이제 갓 태어난 별 주위를 회전하면서 둘러싸고 있는 짙은 가스
원반으로 이 원반에서 특정한 조건이 성립된다면 행성이 탄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그 특정한 조건은
21세기인 현재까지도 연구 중이라고 하죠 어찌 됐든 가스 구름 속에 있던 수소 분자들이 서로 부딪히고 붕괴되는
과정을 반복하며 항성을 만들게 되고 그와 함께 생겨난 원시 행성계 원반 속에서 항성의 아들 격인 행성들이
태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충분히 많은 양의 가스 구름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항성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는데 태양과 비슷 항성이 생겨나는 데에는 대략 100만 년 이상이 걸리며 그를 둘러싸고 있던
원시 행성계 원반이 행성을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그 후로 천만 년에서 1억년이 추가로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스베덴보리의 주장에 흥미를 느낀 이마누엘 칸트는 성운 가설이 발표된지
21년 후인 1755년 자신의 저서인 천개의 일반 자연서 이론에서이 이론을
조금 더 보충하였다 기체로 된 구름은 천천히 회전하다가 중력 때문에 천천히
붕괴하여 평평한 모양이 되고 그 평평한 모양이 아주 넓게 퍼지며 결국엔 항성과 행성을 만들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죠 그런데 1796년 피에르시몽 라플라스는 칸트와 전혀
다른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칸트는 성운 구름들이 모여 그들 자체 중력에 이끌려 덩어리를 이루며 결국엔 붕괴해
항성계를 이룰 정도로 넓은 원판이 된다고 설명하였지만 라플라스는 태양은
원래 태양계 전체 공간을 채우는 뜨거운 서운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이 성운이 차가워지고 수축하면서 납작해지고 점점 회전 속도가 빨라졌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다시 말해 칸트는 항성이 생기는 과정을 중력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으로 보았고 라플라스는
항성계를 이룰 정도로 커다랗고 뜨거운 성운 구름들이 시간이 흘러 식으면서
항성계를 만든다고 주장하였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체로 이루어진 고리 여러 개가 본체로부터 떨어져 나왔으며
그렇게 떨어져 나온 고리들이 바로 행성을 만든다고 고 보았습니다 꽤나 그럴듯한 가설에 라플라스의 성운
모형은 널리 알려지며 19세기를 지배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곧 이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 나타나게 됩니다
바로 전기장과 자기장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 있죠 그는 라플라스의 이론에 몇 가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라플라스의 이론대로라면 기체에
이루어진 고리 여러 개가 본체로부터 떨어지며 그것이 행성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회전하는
물체는 필연적으로 각 운동량 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같은 속도로 회전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 더 바깥쪽에서 도는 쪽이 더욱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이에 따라 라플라스의 이론에는 문제가
있었는데 만약 고리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 행성이 되는 것이라면 그 고리에도 상대적으로 안쪽에 있고
상대적으로 바깥쪽이 있을 텐데 그리고 둘은 서로 다른 회전 속도로 인해 뭉치기 힘들 텐데 그것이 어떻게
행성이 되냐는 것이었습니다 또 1876년 천문학자인 데이비드 브루스터 역시 라플라스의 가설을
부정했는데 라플라스의 가설에 의하면 태양 대기로부터 내쳐진 물질의 고리로
터 지구의 단단한 물질과 대기 성분이 유래했고 이것들이 압축되어 지구의
암석과 바다를 형성했을 겁니다 그리고 지구로부터 똑같은 방식으로 내쳐 만들어진 것이 바로 달일 것이죠
그런데 만약 그렇다면 다른 지구로부터 똑같은 방식으로 물과 공기를 필이
가져갔어요 했고 대기도 있어야 하는데 다은 그렇지 않죠 때문에 19세기를 집 했던 라플라스의 성운 설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라플라스 모형을 대체할 이론을 찾기 위해 나선 과학자들 1901년 토마스 챔벌린
was 포레스트 몰턴 a 미행성 이론 1917년 제임스 진스의 조석 모형
1944년 오토 슈미트의 강착 모형 1960년 윌리엄 맥크레 원시 행성
이론 등 태양계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수많은 가설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까진 널리
인정받고 있는 현대적 적 행성 생성 이론인 태양 성운 원반 모형은
1969년이 되어서야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소련의 천문학자였던 빅토르
사프로노프 그의 저서 원시 행성계 원반의 진화와 지구 및 행성들의
생성에서 그들의 형성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태양 성운 원반 모형에 따르면 항성 탄생 과정에서
젊은 항성의 주변에는 자연스럽게 강착 원반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블랙홀
주위에서 볼 수 있는이 고리 같은 것이 항성이 탄생할 때도 보인다는 것이었는데 대략 100만 년 정도의
나이를 먹은 항성들 예외없이 이런 원반을 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관측을 통해 원시 별과 황소자리 티형
항성 주변에서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원반을 발견하며이는 관측적 측면까지
모두 끝마친 상태이죠이 강착 원반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지 입자가 천년에 걸쳐 1cm 크기의 파편으로
자라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시간이 더 흐르면 1cm 있던 파편이 1m 1m
있던 파편이 1km 파편이 되며 행성이 될 준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이 강착 원반에서 몇 개의 파편이 커지냐 그 항성계를 구성하는 행성의 개수를 정하게 되는 것이었죠
사프로노프 a 태양 성운 원반 모형에 의하면 태양계의 탄생에 대한 의문이 거의 다 풀리는 듯 하였는데
안타깝게도이 역시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커다란 한계점은 바로 원시 항성이 끌어모은 물질들이 각
운동량을 잃는 과정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건데요이는 라플라스의 모양에서도 제기되었던 문제로 각
위치마다 다른 속도를 가지며 다른 각 운동량을 가지고 있는 물질들이 어떻게 서로 뭉쳐 행성을 이루게 되었느냐는
아직까지도 증명되지 않은 사실이었습니다뿐만 아니라 미행성이라 불리는 작은 천체가 어떻게 생기냐 그
것도 문제점 중 하나였는데요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먼지들이 뭉쳐 1cm
크기의 파편을 만든다는 것은 어느 정도 상상이 되나 1cm 크기의 입자가 1km 크기의 미행성의 뭉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도 수수기 끼죠 게다가 가스 행성이 생성되는데 걸리는 시간 또한 커다란 문제점 중
하나인데요 기존 이론으로는 빠르게 사라지는 원시 행성계 원반으로 터 어떻게 목성과 같은 가스 행성의
중심핵이 엄청난 양의 기체를 끌어모을 수 있었는지 설명할 수 없었던 겁니다 천만 년이 안 되는 원반의 평균
수명은 목성 급 천체의 중심핵 형성에 필요한 시간보다 짧은데 과연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이러한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궁리를 하며 이론적 발전을 이룩하기도
하였는데 가스 행성 탄생에 관한 최근 모형들의 따르면 최소 목성의 무거운 행성이 약 400만 년 또는 그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논문이 발표되고 있었습니다이 기간은 원시 행성계 원반의 수명보다
훨씬 짧은 기간으로 만약이 이론이 사실이라면 커다란 문제점 중 하나였던 가스 행성의 탄생 문제가 해결되게
되는 것이었죠 마지막으로 가스 행성들의 궤도 이동 또한 커다란 문제였는데요 몇몇 계산들을 통해
원반과 상호 작용이 궤도의 안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증명 하긴 했으나 많은 상호 작용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목성과 같은 거대한 천체들이 우리 지구보다 바깥 궤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죠
하지만이 역시 최근 계산에 따르면 행성이 이동하는 중 원반의 진화가 일어난다고 가정했을 때이 의문점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태양과 목성은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지만 그와 함께 원반이 진화해 더
커지면서 멀어지게 되었다는 것이었죠 지금까지이 내용들을 종합해 보자면 성운 이론에 따라 거대한 가스
구름들이 자신의 자체 중 에 이끌려 태양을 만들어 내게 되고 그 당시 남아 있던 나머지 성운 물질은 태양
주의의 강착 원반의 형태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이 강착 원반에서 매우 미세한 먼지 입자들이 서로 충돌하고
분해되는 과정을 거치며 점점 큰 입자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고 그중에서 운이 좋게 살아남은 녀석들이
바로 행성이 된다는 것이었죠 그렇게 행성 생성 시기의 마지막쯤 지금의 내행성 궤도에는 달에서 화성 질량
정도 되는 원시 행성들이 50개에서 100개 정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진
상태에서 더 크게 성장하려면 이들끼리 충돌하고 합쳐지는 것 외에는 다른 수단이 없었고이 충돌 과정은 약
1억년 동안 지속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중력에 이끌려 충돌하며 더욱더 커다란
행성을 형성하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수많은 충돌을 거쳐 현재 우리가 아는네 개의 지구형 행성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 만들어졌다고 보고 있죠 그리고 이러한 과정 중에서 지구와 부딪친 어떠한 천체의 영향으로 현재
지구를 돌고 있는 달이 생겨났다고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태양계의 형성에 대한 논란은 마무리 되게
됩니다 아니 태양계뿐만 아니라이 우주상의 존재하는 모든 항성계 그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게 현재의 정설이죠 하지만 우주 모든 곳에 있는 항성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천체들을 만들었다면
더욱더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이 우주는 너무나도 광활한 탓에 분명 우주 어딘가에는
우리 태양계와 상당히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항성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 항성계 속 지구에
해당하는 행성에는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하나쯤은 존재하고 있어야 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류가
천문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생명체의 흔적조차 찾아본
적이 없었는데요 왜하필이 지구에만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우리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
다른 점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400만
년 전 지구에 탄생하게 된 최초의 인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하지만 우리 인간이
지구에 탄생했을 무렵에는 이미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생물이 따로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인간보다
수십년에서 수백년 혹은 수천년 먼저 탄생해이 널뛰 넓은 지구를 장악하고
있었죠 그런데 여기서 몇 가지 의문점들이 들기 시작합니다 우리 인간도 무려 400만 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역사를 가지고 아주 오래전에 탄생하였는데 이미 그 시기에는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동물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입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도대체 언제 탄생을 했던 걸까요 또 그렇게
타고타고 올라가다 보면이 지구의 탄생한 첫 번째 생물체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에 과학자들은 신비한 생명의 근원을 찾고자 수천년에 걸쳐
연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백만 년 이상의 과거 이야기를 알아낸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당장 400만 년 전 탄생하였다 최초의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정체를 밝히 는데도 수백년의 월
걸렸는데이 지구에 처음으로 탄생한 최초의 생명체를 찾는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였고 결국 일부
과학자들은 연구의 방향을 조금 틀기 시작하는데요 수백만 년 전 우리
지구에서 벌어진 일을 알아낼 수 없다면이 광활한 우주 어디가에서 우리 지구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천체를 관측하기 하면 해결되는 것이었죠 그렇게 과학자들은 지구 박 천체에서 우리와 같은 인간 혹은
인간이 아닐지라도 지성체 가지고 있는 외계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감에 부풀게 됩니다 그렇게 1974년
11월 16일이 광활한 우주 어딘가 분명 우리보다 진보한 외계인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 천문대를 통해 우주의
인간을 소개하는 전파를 발사하게 됩니다 만약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생명체가 아직 그리 많이
발전하지 않아이 어려운 메시지를 해독하는데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생각해 그 당시 보낼 수 있었던 거리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항성계를 향해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메시지 속에는 인간이 사용하는
십진법 체계를 알려주기 위해 0부터 9까지 숫자가 들어가 있었고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원소인 수소 탄소 질소
산소 인의 원자번호 사람의 유전자를 구성하는 핵산의 수 사람의 키 지구의
인구 등 수많은 정보를 실어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외계인에게 전달하였지만 야속하게도 우리가 보낸
메시지에 대한 대답은 들어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2001년 8월 월
21일 영국 햄프셔에 있는 7볼트 전파 망원경 근처에서 미스트리 서클
하나가 발견됩니다 해당 미스트리 서클은 마치 우리가 보낸 R1 메시지를 보고 답장을 한 것처럼
굉장히 유사한 형태로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그에 따르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십진법을 사용한다거나 그들의 구성 원소에는 규소가 포함되어 있다거나 인구수는 213억이며 평균
신장은 1m 아는 등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도 못한 답장에
과학자들은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이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조작될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죠이 메시지는 무려 27년 만에 우리에게 돌아왔는데 만약 27강
정도 떨어진 곳에 이런 거대한 외계 문명이 있었다면 나사가 벌써 찾아내고
남았을 테니 말이죠 그리고 2023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현재까지도 아래 시보 메시지의 답장은
따로 받아볼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이제 빅뱅 직후 만들어졌던 시 블랙홀을 관측해 낼 정도로 과학
기술이 발전했는데 지금껏 외계 있는 커녕 하다못해 생명의 흔적조차도 발견한 적이 없었죠 다시 말해이
광활한 우주 138억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이 우주에는 생명체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지구만 빼고 말이죠 그러다 보니
한 과학자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이 넓은 우주에 오직 지구만이 생명의 구역이라 공간의 낭비가 아닌가
분명 수상하긴 합니다이 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는 빛조차도 누일 수 없는
광활한 곳인데 그런 광활한 우주 속에 우리와 같은 인간 하다못해 작은
생명체 하나 없다니 도저히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죠 하지만 원래이 세상은 우리의 상식대로
돌아간 적이 없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왜 우리 지구에서만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었던 걸까요 정말 우리 말고 다른 전체에는 생명체가 없는
걸까요 약 138억 년의 역사를 가진 우주속 티끌 하나보다 작은 존재인
창백한 점 지구 하지만이 지구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천체들 중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인데요 바로 우리 인간 생명체가 존재하기 때문이었죠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우리 지구의 생명을 탄생하게 만들었을까요 사실
지구의 생명체가 탄생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지만 끝을 모르고 팽창해 나가며 여러 곳에 수많은 천체들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모여
있던 성운 물질들이 서로 뭉치고 뭉쳐 작은 파편 알갱이들을 만들어 지더니
서로 부딪히고 부서지고 합쳐지는 과정을 거쳐 점점 더 커다란 입자들이 탄생하였고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이 우주의 비로소 태양이 탄생하게 됩니다 우주에 갓 태어난 신생아 태양은 자신의 주의로 온갖 우주먼지와
작은 입자들을 품고 있었는데요 이들도 태양과 같은 과정을 거치며 점점 더
입자들이 커져 갔고 그렇게 얼마 뒤 우리의 삶에 터전 지구가 탄생하게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이때 지구의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달랐습니다 막
태어난 지구의 표면은 주전자 속에 물처럼 펄펄 끓고 있었고 대기 중에는 이산화 탄소와 질소 수증 기만이
가득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타임 머신을 타고이 시대에 갈 수 있었다면 뜨거운 열과 그로 인해 달궈진 대기로 단
1초도 버티지 못하고 증발되고 말았을 겁니다 아무리 우리가 방열이 뛰어난
옷을 입고 간다고 하더라도 살아남기는 쉽지 을텐데 이때까지도 태양계에는
크고 작은 입자들이 수없이 존재하며 지구에게 충돌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엄청나게 많은 운석이 포구가 쏟아지듯
지구로 내렸고 지구는 용한 불바다로 뒤덮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지구의 운명을 바꿔 놓을 운석이 하나
충돌하게 되는데요 그 운석 안에는 지구를이 우주에서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 준 중요한 것이 들어 있었죠
바로 물이었습니다 물론 단 하나의 운석이 우리 지구에게 많은 물을 가져다 주지는 않았을 겁니다 대신
물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운석들이 계속해서 우리 지구에 충돌하며 우리 지구에는 점점 물이 차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2천만 년 정도 지났을까 지구에는 마침내 용암이 아닌 물의 바다가 탄생하게 됩니다 물론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도 운석이 수없이 많이 충돌했지만 이렇게 바다가 만들어진 것은 지구이 그 이유는 바로 지구가
매우 절묘한 위치에 아주 잘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우리는 그를 바로 골디락스 존 쉽게 말해 거주
가능 영역이라 라고 하죠 거주 가능 영역은 말 그대로 생명체들이 거주하기 좋은 영역을 뜻하는 단어로 태양에서
얼마나 멀리 혹은 얼마나 가까이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이었고 만약 태양과 너무 가까운
경우 태양의 말도 안 되게 강한 에너지를 모두 받게 되어 행성이 너무 뜨겁게 달궈질 것이고 반대로 태양과
너무 먼 경우에는 태양의 에너지를 얼마 받지 못해 꽁꽁 얼어붙고 말 것입니다 여기서 단지 춥고 더운
것쯤은 조절이 가능한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을 가지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춥고
얼마나 덥냐 아니라 이런 상태에서 물이 어떠한 상태로 존재하고 있느냐였다 지구 이외에도 물이
존재하는 천체는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너무 뜨거워서 수증기의 형태로 존재하거나 너무
추워서 얼음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죠 그런데도 다행히도 우리 지구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중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었죠 하지만 액체 상태의 물은 생명체가 태어나기 위한 수많은 조건들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이시기
아무리 물이 풍부했다 해도 지구는 여전히 생명체가 살아가기에는 위험한 곳이었는데요 불안정한 대기로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고 곳곳에서는 지각 변동이 일어나 화산들이 날 뛰었죠 그에 따라 대기는 온갖 화산제
먼지들로 가득차 숨쉴 공기조차 존재하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용암으로 인해 온도가 옳은
나머지 바다는 펄 펄 끌어 증발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한 번 더
특별한 운석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게 되는데요 그리고이 운석에 아주 작지만 아주 소중한 씨앗이 하나 실려 있었죠
바로 유기 화합물과 원시 단백질 그리고 아미노산이 있습니다 이때이
씨앗이 자리 잡은 곳이 매우 절묘한 위치였는데 바로 열수 분출공이라 불리는 심의 뜨거운 해수가 솟아나는
촉진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운석에서 날아든 씨앗이 적절한 곳에 잘 찾아들어가 바라 하기 시작한 것이었죠
이제 바다는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한 것이 없는 마법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8억년 후 아주
놀라운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바로 얇은 막 안에 물질대사 기관을 숨긴
최초의 생명체가 탄세이도 rna 기반에 복잡한 유기 물질들이
섞이고 농축되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는 DNA 가지고 있는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하게
된 것이었죠 그러나 사실이는 어디까지나 우리가 추측하고 있는 것일뿐 당연하겠지만 아직까지도이는
가설의 영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최초의 생명체에 대해서는 많은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최초의 생명체가 지상에서 탄생하였다는 설이 있죠 지구 탄생 이후 약 7억년
정도 지난 명왕 누대 시절 바닷속에는 뜨거운 해수와 여러 가지 원소들이 만나 수없이 많은 유기물들을 만들어내
있었습니다 이때 원시 지구는 달과 지금보다 무려 두 배는 더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에 따라 조수
간만의 차가 최소 15m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죠 이러한 큰 조수간만의 차이는 바다에 들어 있던
유기 물질들을 지상으로 뿌리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었는데 밤에는 바다의 유기
물질들이 해변가로 밀려오고 낮에는 바닷물이 빠지면서 바위 사이사이에
유기 물질이 남았을 겁니다 그리고 태양빛에 의해 수분이 증발되면서 유기물질 농축되어 물방울 안에 유기
물질이 들어 있는 상태 즉 코아세르베이트 대량 생성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이 과정에서 일부
코아세르베이트 내부의 적당한 효소와 rna 그리고 DNA 들어가면서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했을 것이라
보기도 하는데요 명왕 노대 시절 태양빛은 지금보다 더 적은 73% 수준이었기에 때문에 오존층 없이도
최초의 생명체가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최고 조상인 최초 생명체가 에서
생겨나게 되었겠죠 그러나이 이론은 통계학적으로 봤을 때 극악의 확률에
가까운 낮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유기물이 해안 쪽으로 흘러들어가고 우연히 바닷물이
빠지면서 유기물이 바위 사이에 끼게 되고 우연히 물이 증발하면서 코아세르베이트 형성되고 그리고 또
우연히 그곳에 적당한 효소와 rna 그리고 DNA 들어가 최초의 생명체가 될 확률이 도대체 얼마나 있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 원시 지구는 여기저기에서 용암이 뿜어져 나오고 하늘에서는 운석이 떨어지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어렵게 탄생한 최초의 생명체가 죽지 않고 생명을 유지했다는
것은 정말 극악이라고 하는 것조차 말도 안 될 정도로 낮은 가능성이었다 그에 따라 현재는 따뜻한 바닷물이
분출되는 열수 분출공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아무튼
그렇게 지구 탄생으로부터 약 8억년 후이 지구에 드디어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초의 DNA
가지고 있는 우리의 먼 상은 자신을 둘로 나누어 복제하기 시작하며 그 술을 마구마구 늘려가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바다는 곧이 최초의 생명체로 가득차게 됩니다 이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 두 가지 바로 태양이
내리쬐는 빛과 이사나 탄소 있죠 다행히이 당시 지구의 빛과 이산화 탄소는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이는 광합성을 일으키기에 완벽한 조건이었죠 바닷 속에 있던 생물들은 넘쳐나는 빛과
이산화 탄소를 이용해 산소를 마구마구 내뿜어 내기 시작했고 약 약 17억 년 뒤 이렇게 뿜어낸 산소가
지구대기의 약 20% 차지하며 마침내이 지구에는 생명체가 호흡할 수 있는 산소가 형성되게 되죠 이제
바닷속뿐만 아니라 지상에서도 생물이 탄생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됩니다 그로부터 수십억 년 후
바닷 속에만 있던 생물들은 조금씩 조금씩 바다로부터 벗어나 육지에 상륙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탄생한
생물들은 이때부터 계속해서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맞춰 수없이 진화하며 결국 지금으로부터 약 400만년
우리의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만약 광활한 우주에 태양이 탄생하지 않았다면 태양 주변에
있던 먼지들이 뭉쳐 지구가 탄생하지 않았다면 그리고이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지 않았다면이
지구에서 생명체가 탄생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또 더욱이
그렇게 어렵게 탄생한 지구의 운석이 충돌해 생명의 씨앗인 영양 분들의 원수를 공급해 주지 않았다면 우리
지구 역시 다른 행성들 별다를 것 없는 행 성이 되었을 뿐이겠죠 하지만
지구의 탄생 과정 그리고 생명체의 탄생 과정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우리들의 궁금증은 증폭되어 저만
갔는데요 왜 도대체이 지구에만 그러한 말도 안 되는 우연의 연속들 겹친
것일까이 넓은 우주라면이 정도의 우연은 다른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게 아닐까 그렇게 과학자들은
분명이 지구 이외 다른 전체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 믿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외계인 있다고 믿는 이유는 사실 한 가지의 생각에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존재하고 있으니까
우리 인류 문명을 보면 우리 우주에서 생명체가 발생하고 이들이 문명까지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게
증명되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존재할 수 없으니 딱히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죠 그리고 138억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이 우주는 정말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행성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미 생겼다가
사라진 별들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는 인간의 숫자로 표 표현하기에 벅찰 정도로 많을 수도 있죠 우주가 아무리
넓다고 해도 우주에서 아무리 많은 행성들이 사라졌다가 생겼다가 반복하더라도이 우주에서 통하는 자연
법칙은 어딜가나 동일하게 작동할 겁니다 다시 말해 우주 어딘가에서 우리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다면
분명히 그곳에서도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죠 실제로 이러한 아이디어와 함께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우리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 즉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춘
행성들을 적긴 하지만 계속해서 발견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그곳의 인류 문명보다 더 발달했던 덜 발달했던
혹은 비슷한 수준인 건간에 또 다른 외계 문명들이 존재할 가능성은 아주 많은 상황이죠 설령 문명을 일으키지
못할 짐승이나 미생물 수준이라고 할지라도 외계 생명체는 반드시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지구의 인류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그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했는데요 우주과학의 권위자 나사의 연구 결과
발표에 의하면 지구와 같은 생명 발생 잠재력을 가진 행성은 이제서야 약 88% 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 인류 문명이 우주 역사의 초창기에 건설된 문명이라 아직 우주에서 우리 수준 혹은 아직
생명체가 만들어질 준비가 안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죠 심지어 호주의 한 과학자들은 우리 우주에서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는데요 호주 맥콰리대 행성 과학자인 크레이그
오닐 교수는 어떠한 행성에서 생명체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해로운 우주 방사선을 막아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이시기 생명체들은 아주
작은 방사선으로 파괴될 수 있는 매우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은 무조건적으로 보호해 줄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거대한 행성 자기장을 형성할 수 있는 활발한 지각 활동이 일어나야
하고 그러한 지각 활동을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리 지구처럼 판 구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우리 지구와 같이 판 구조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행성은 은하 형 성 초기나 만들어지기
쉬었다는 건데요 지금은 그러한 행성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은 상당히 어려우며 앞으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죠 결국 다시 말해 인류 문명 이후 세대의 문명들이 새롭게 탄생되기 커녕 우리 문명이
마지막 문명이 될 수도 있다는 건데요 하지만 몇몇 과학자들은 크레이그 오닐 교수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분명이 지구 박 우주에는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단순히 고집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도 충분히
증명이 가능함을 보여
지금으로부터 약 138억 년 전 태초에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쉴세없이 흐르는이 시간도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이 공간도
무엇 하나 존제하지 않았죠 그런데 그때 갑자기 원인모를 폭발과 함께
우리 우주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엄청난 고에너지를 가지고 있던 초기 우주는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며 공간을 마구잡이로 늘려가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엄청나게 많은 수의 물질들을
만들어내며 우주 곳곳에 씨앗을 뿌려 나갔죠 그렇게 우리는 우리 인간이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긴 수십억 년의 시간 동안 곳곳에 뿌려둔 씨앗을
통해 별이라는 것을 만들어 내었고 그 결과 약 90억 년 후이 우주에는
태양이라는 항성 하나가 탄생하게 되죠 이때까지만 해도 우주의 존재는 수많은
별 중 하나일 뿐이었던 보잘것없던 항성 태양 하지만 이내 태양은
자신을이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줄 행성 하나를 만들게 되는데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위대한 행성 [음악] 지구였다 존재하던 수많은 운석들
충돌하며 점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수십억 년의 세월이 흘러 어느 날
과거 지구에 부딪쳤던 수많은 운석들이 심어 놓았던 씨앗 하나가 싹트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싹 씨앗은 무럭무럭 자하나 어엿한 목불을 갖추기
시작하더니 생명이라는 열매를 맺어 내는데 성공합니다 우연의 우연을 거듭해 탄생한 생명이라는 열매는 오랜
기간 동안 환경에 맞춰 진화하며 수많은 종을 만들어 내었고 결국 지금으로부터 약 400만 년 전 우리
인류의 최고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탄생하게 되죠 이제 갓 지구에 탄생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지구는 굉장히 무섭고 혼란스러운 곳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이 환경을 견디고
버텨내며 엄청난 진화를 이룩하였고 우주 역사에 비하면 찰라의 순간에
불과한 400만 년 만에 인간은이 지구에 지배자 자리를 거머쥐는데 성공하게 되죠 그렇게 21세기이
지구에 군림하게 된 인간 하지만 지구의 모든 것을 얻게 된 인간조차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의문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과연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나는 어디서 왔으며 왜
존재하는가 우리 인간이이 지구에서 아니이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은 수천년의 세월 동안 마땅한 답을 찾지 못했고 결국
인간은이 지구 밖에서 그 의미를 찾기로 결심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이 지구밖 어딘가에 먼저 태어난
사람에게이 질문을 한다면 보다 그럴듯한 대답을 얻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었죠 하지만이는 쉽지
않았습니다이 지구 밖에도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 아래 시작한
를 찾아볼 수 없었던 겁니다 이에 인간은 더욱더 큰 고민에 사로잡히게 되는데요 왜 하필 우리 지구에만
생명이 존재하는 걸까 우리 지구가 이토록 특별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렇게이 드넓은 우주에서 생명이
존재하는 것은 우리 지구 뿐이라는 생각이 굳어지 그 순간 한 과학자가 이런 말을 하게 됩니다이 넓은 우주에
오직 지구만이 생명의 구역이라는 공간의 낭비가 아닌가이 말에 큰
감명을 받은 몇몇 과학자들은 결국 우주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찾아내는데 박차를 가하였고 결국이 우주의 우리
이외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내고야 맙니다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 단 하나의 사실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인간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138억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이 우주에서 생명체가 우리 지구밖에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너무나도 넓기 때문에 수백만 가지의 경호의 수가 모두 일어날 수 있는이 우주에 생명체가 우리 지구에 밖에
없다니 는 쉽게 납득하기 힘든 사실이죠 그에 따라 20세기 후반 인간은이 지구밖에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있다는 굳은 믿음 아래 외계 행성들을 조사하기에 이릅니다 과학자들은 분명 우리 우주에는 많든
적든 외계 문명이 존재한다고 믿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그들을 발견하지 못한 건 단지 우리가 아직
관측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믿었죠 이해가 쉽도록 외계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 400만 년에 인류
역사에서 우리가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한 순간을 뽑아보라고 하면 18세기 후반 일어났던 산업 혁명
정도가 있을 겁니다 산업 혁명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노동력뿐만 아니라 석탄과 석유를 이용해 기계를 돌리며
더욱 많은 노동력을 만들어 내었고 산업혁명 전후를 비교해 보면 인간의 생산 능력 차이는 비교도 되지 않을
수준으로 발전하였고 하지만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간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분명 우리 인간은 산업혁명 전과 후를
보면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그러한 변화를 가져다 준
산업혁명은 고작 200년이 아는 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는데요 이는 다시 말해 우리가 본격적으로 외부에 정보를
알릴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는데 걸린 시간이 200년 정도이니 우리 지구로부터 2009년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우주에서는 아직 우리의 발전 수준을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엄청난 발전을 이루겠다
아도 정부는 절대로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으니 우리는 이미 200년 전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200년 다 조금 더 긴 시간이 흘러야 외부에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죠 만약 지구와 200 광년
이상 떨어져 있 있는 곳이라면 시간은 더욱 많이 필요할 겁니다 이에 따라 반대로 우리로부터 천 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행성에서 이웃 외계 문명이 발생한다고 한들 우리는 최소 천년 정도가 지나야 그 존재를 눈치챌
수 있을 겁니다 즉 우주는 하염없이 넓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우리가 외계 문명과 접촉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렇게 과학자들은이 우주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우주
밖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외계 행성들을 찾아나서기 시작합니다 우리 지구처럼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생명 거주 영역 안에 존재하는 것은 물론 생명체에게는 필수 자원인 물과 호흡을 할 수 있는 대기를
포함하고 있는지 우주의 존재는 수많은 항성으로 터 날아오는 무시무시한 자기장을 막아줄 수 있는 행성
자기장이 있는지 등 철저한 조건들을 포함해 외계인이 살 수 있을 법한 행성들을 조사하기 시작하였죠 그 결과
생명 발생 잠재력이 상당히 높은 행성들을 발견하는데 성공하였는데 그들 중 지구와 가장 비슷해 생명 체가 살
가능성이 높은 행성은 바로 글리제 8일의 행성들이 있습니다 현재 망원경 기술로는 외계 행성의 표면까지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대기 성분의 스펙트럼을 조사해 생명체의 증거를 찾을 수는 있는데요 예를 들어
생명체가 살아가면서 인위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는 원소들 이를테면 다량의 메탄 수증기 오존 등이 생명 활동에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으며 트레온 가스나 육 플루오린 화항 등 인공적인
물질은 문명 활동에 증거가 될 수 있죠 이런 상황들을 기초로이 2014년 7월 14일 나사에서는
공개 토론회를 통해 향후 20년 안에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2023년 현재 아직까지는 생명체의 존재 흔적에 대해 알아낸 바는 딱히 없었죠 그러자 몇몇
과학자들은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이론적으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했는데요 1896년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이던 니콜라 테슬라는 다음과
같은 생각 생각을합니다이 우주에 충분히 발전한 문명이 있다면 그들도 전파를 사용하지 않을까 쉽게 말해
어느 정도 발달한 문명이라면 우리 인간과 같이 전화 무선 통신과 같이 전파를 사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렇게 그는 우주에 존재하는 전파를 수신에 분석하면 외계 문명의 존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였습니다 그 후로 몇 가지 시도된 적은 있었지만 대게 기술적인 문제로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다가
1960년 코넬 대학교의 오즈마 계획이 본격적인 외계문명 연 후의 시작을 끊었는데요 하지만 1년의 관측
결과 반응이 없어 그대로 폐지될 뻔하였다 1977년 8월 15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진이 전파 망원경 빅 이어를 통해 비정상적인 강한
전파를 수신하게 되는데요 무려 그 수신 시간은 72초 게다가 그 전파는
10khz 이하의 매우 좁은 주파 수폭 가진 전파 있는데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하기 힘든 굉장히 인위적인
전파했다고 합니다이 전파가 잡히고 난 후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 연구진은 와우 하고 옆에다가 코멘트를 남겼고
이것은 현재 와우 시그널로 불리며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이 72초 이후 다시는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진짜 외계의 신호인지 대해서는 약간의 이견이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도이 신호의 정체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었지만 여기서 영감을 얻은 과학자 드레이크는 한 가지 놀라운 방정식을 탄생시키는데
그 방정식의 이름은 본인의 이름을 따 드레이크 방정식으로이 우주 안의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을 법한 외계
문명의 수를 여러 가지 변수에 의해 구하는 방정식이 얼핏 보면 굉장히 복잡해 보이는 방정식이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렇게 복잡하진 않았는데요 먼저 우리 은하 내 교신이 가능한 지적 외계 생명체 문명의 수 NL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생성되는 비율 스타를 알아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항성에 속한
행성들 중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의 수을 계속해서 위 조건을 만족한 행성에서 생명체가 발생할 확률
fl 발생한 생명체가 직적 문명으로 진화할 확률 Fi 발생한 지적 문명이
탐지 가능한 신호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확률 FC 마지막으로
위의 조건을 만족한 지정 문명이 존재할 수 있는 시간를 곱하면 우리
우주의 외계 생명체 문명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추정할 수 있었죠 그렇게 드레이크는이 방정식에
당시까지의 연구 결과를 얻은 데이터 값을 대입해 그 확률을 구해 냈는데요 그 결과 우리 은하 내에 최소
20개의 문명이 존재 하고 많으면 5천만 개의 문명이 존재할 수 있다는 놀라운 결과가 도출되었고 물론 현재이
결과값만 보면 굉장히 이상하다고 느끼실 겁니다이 정도로 문명의 숫자가 많았다면 우리는 진작의 외계 생명체를
발견했을 테니까요 사실이 드레이크 방정식에서 우리가 굉장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별들이 생성되는
비율 항성이 항성계를 가지고 있을 확률 항성에 속한 행성 중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의 수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뒤에 있는 생명체가 발생할 확률 발생한 생명체가 직정 문명으로 진화할
확률 모두 우리 인간을 토대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는 값이기 때문에 절대 정확한 값을 얻을 수는 없었죠 당시
드레이크는 생명이 발생할 수 있는 행성이라면 거의 필연적으로 생명체가 살고 있으며 신호를 보낼 정도로
지적인 생명체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보았는데요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외계 문명의 존재가 발견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자 일부 값들을 수정하게 되었고 결국 2012년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이용해 나름대로 계산해 본
결과 초기 값과는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이는 2.3의 값을 도출해 내게 됩니다이 값이 0이 아닌 것에 상당히
놀라울 일이었지만 계속된 후속연구 결과 0.8이다 결과값 아지 낮아지며 학제에 따라서는 우리와 같은 존재가
우리 은하 내에 살고 있을 가능성은 아예 없거나 반대로 너무 많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의견이 큰 폭으로 갈리는 이유는 드레이크 방정식의 마지막 변수인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기간 L
때문인데요 우주 전체에서 실제 생명이 탄생해 지적 생명체로 로 진화하였으며 탐지할 수 있는 신호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사례는 우리 지구밖에 없는데 문제는이 지구가 언제 멸망할지도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단지
지구의 수명에 대해한 알 수 있을뿐 지구 온난화 전쟁 등 우리 인류는 언제 멸망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기간에 대해서는 단지 우리가 추측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요 따라서 드레이크
방정식은 수학적으로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이야기해 주는 수식이 보다는 그저 외계 문명의 존재 가능성을
따져보기 위해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변수들에 대해 설명해 주는 지침서에 가까웠죠 하지만 여기서 손 놓고
가만히 기다릴 수는 없었으니 몇몇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조금 더 이론적으로 접근하기로
합니다 1950년 여름 맨해튼 프로젝트 이후 로스 앨러모스 점심
식사를 하던 네명의 세계적인 과학자 엔리코페르미 에드워드 텔러 하버트 요크 에밀 코노피 키 그들은 우주의
크기와 나이를 고려했을 때 인류 문명과 같은 고등 외계 문명의 존재는 당연하다는 의견으로 모였는데요 그때
페르미가 난대없이 질문을 하나 던집니다 외계 문명들은 대체 모두 어디에 있기에 보이지 않는 건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한 우주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인류 문명과 같은 외계 지성체가 세운 외계
문명의 존재는 너무나도 당연해 보입니다 그에 따라 정말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그중 지구 문명보다 먼저
발생해 오랜 시간 존재해 온 선구자 문명도 있을 것이고 일부는 이미 지구의 와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르미면 그들은 어디에 있나라는 질문을 던진 것이었는데요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우리 뿐이라면 얼마나
큰 공간 낭비 있나라는 말 역시 사실은 엘리 코 페르미가 먼저 이야기했던 것으로 칼 세이건은 자신의
SF 소설 컨택트를 통해 정리한 것이었죠 이후이 역설은 외계 문명을 둘러싼 논쟁에서 항상 언급되었으며
과학자와 SF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이 역서를 풀기 위해 뛰어들었죠 그 결과 그 과정에서
각가지 시나리오와 이론들이 만들어졌는데 현재까지 나온 수많은 의견들을 나누어 보면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외계인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다 다시 말해 외계인이 이미 지구와 접촉했으나
단순히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주장이었는데이 주장을 요약해 보자면 우주에는 당연히 우리 문명을
제외한 외계 문명이 존재하고 있고 그들은 아직 발전하지 못한 우리 문명을 가엽게 여겨 우리들에게 발전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해 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오래전 고도의 외계 문명이 은하 에서 번성했고 그들은
지정한 일종의 자연보호 구역 안에 지구가 있다는 것이었죠 그들은이 구역 내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못하도록
어떤 조치를 취해서 개발되지 않은 우주를 보존하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외계인의 기술력에 따라 실제로
자신들의 존재를 완전히 숨기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외계인들이 인간처럼 자연보호 구역을 설정할
것이라는 상상은 외계인을 지나치게 인간적으로 바라본 것이라는 비판 역시 존재하고 있었죠뿐만 아니라 영화 맨인
블랙처럼 이미 외계인들이 인류와 접촉하였을 지구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정부에선 일반인들에게는 철저히 기밀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이 역시 현실성이 매우 낮은 수준인데요 지구상에는 서로 대립하는 수많은
국가들이 있는데 그 모든 국가들이 외계인 문제 하나에서만 합심의 정보를 숨겨 주고 있고 년간 그 기밀과
관련되어 있을 사람들이 단 한 번도 그 기밀을 노출하지 않았다는 것은 솔직히 너무나도 비현실적이지 그에
따라 두 번째 가설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외계인은 존재하지만 우리와 의사 소통할 수 없다 인류는 전파
통신을 개발한 일래 모든 방향으로 인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파에 담아 온 구역으로 송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유의미한 정부 하나를 찾지 못했는데요이는 실제로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광속의 물리학적인 한계 때문에 실제로 외계인이 존재하더라도 알아채기 어려워서일까 주장이 나오게 됩니다
다시 말해 태양계 박 어딘가에 외계인이 있기는 하나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연락할
수단이 없다는 건데요 광속은 현대인의 관점에서 아득하게 빠른 속도이며 실제로도 물리학적으로 가능한 가장
빠른 속도이상 우주론적인 관점에서는 끔찍하게 느린 속도로 인류는 지난 세기부터 약 100여년간 전파 통신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우주 모든 방향으로 알렸지만이 정보는 겨우 지구에서 광년 떨어진 거리밖에 가지
못했다는 말이기도 하죠 반지름 백광의 구형 공간 바깥에 우리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외계인이 있더라도
그들은 우리의 존재를 절대로 눈치챌 수 없을 겁니다 게다가 전파의 세기는 거리를 갈 때마다 그 제곱만큼 세기가
감소하고 수많은 천체와 상호 적용하며 왜곡되는 약 4광년 떨어진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는 지구의 전파를
수신하고 충분히 해석하여 답신을 보내며 통신할 수 있지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는 프록시마 has 받아볼 수
있는 신호 강도가 625의 1 수준으로이 정도면 사실상 잡음이 너무 심해 유의미한 정보를 얻어낼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외계 문명이 존재하긴 하지만 서로가 그 정체를 모를 수 있다는 거였는데요 마지막은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고이 우주의 우리 문명만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지적 생명체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은하의 적절한 위치에서 적절한 크기와 종류의 항성 주의를 적절한 거리로 돌고 있는 행성이야 하며 그
행성 자체의 크기도 적절하여 하고 그 외에도 항성계를 구성하는 다른 행성도 적절해야 하고 궤도도 적절하게
안정적이어야 하며 그 외에 자기장의 유무와 크기 행성의 위성의 종류 등 희박한 조건들이 적절하게 부합하여야
만 했습니다 즉 우주적인 규모를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지적 생명체가 탄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수많은
적절한 조건을 갖춘 행사 혹은 위성은 지구밖에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그 결과
2018년 6월 옥스포드대 앤더스 샌드버그 박사 팀은 오직 인류만이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유일하게 진보된
문명일도 모른다는 논문을 내놓기도 하였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지금 알아본 세 가지의 이론 모두
가능하다는 건데요 다시 말해 우리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가진 행성이 우리 지구뿐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외계인이 우리 문명이 발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어딘가에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세
가지 이론 모두 두 직접 증명된 바가 없기 때문에 외계인이 없다고 정질 수 없는 것이죠 과연 정말 드넓은이
우주에 지적 생명체는 우리 인류 문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방구석 과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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