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뉴스(기술거래)

딥테크 스타트업이 뜬다…투·융자, R&D까지 민관 집중 투입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Edge Computing Solution]

728x90
반응형
SMALL

딥테크 스타트업이 뜬다…투·융자, R&D까지 민관 집중 투입

시스템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기업 맞춤형 지원
AI 생태계 조성 글로벌 협력
규제혁신특구서 신기술 실증

정부가 딥테크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딥테크 창업과 투자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이뤄진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 방한 역시 딥테크 스타트업과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다. 실제 이날 중기부는 공식 행사인 ‘K-Startups meet OpenAI’ 이후 별도 미팅을 열어 알트만 CEO가 언급한 딥테크 분야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깊게 논의했다. 오픈AI 세계투어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른 시일 내에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다.

중기부 관계자는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방향이 딥테크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면서 “이번 오픈 AI 방한 역시 딥테크를 통한 글로벌 진출이라는 큰 방향성의 일환으로 이뤄진 만큼 딥테크 전반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분기 업종별 벤처투자 비중 변화 추이>

◇딥테크 10대 분야…창업부터 R&D, 투자까지 전폭 지원

정부의 딥테크 지원은 큰 틀에서 ‘초격차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이다. 산업부에서는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중기부에서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국정과제로 내걸고 각각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에서는 34개 미션·40개 프로젝트, 중기부에서는 10대 초격차 분야를 각각 제시하며 세부 업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등 다소 세부 지원 분야에는 차이가 있지만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는 같은 방향이다.

특히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에는 각 업종에 맞는 특화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기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대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로 정했다.

초격차 10개 분야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등 5개 분야 150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6억원의 사업화자금과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R&D 전문기관 매칭은 물론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벤처캐피털(VC)의 기업 발굴 기능도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강화하고 있다. 이른바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이다. 중기부가 성공적으로 도입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를 딥테크 기업에 특화한 방식이다. 운영사로부터 3억원 이상 투자금을 유치한 기업에게 R&D 자금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술개발이 길고 인증·시험평가·설비 등 비용 소요가 큰 딥테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투자회사와 연구개발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규모 있는 투자와 R&D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팁스’도 가동되고 있다. 올해 모태펀드를 통해 약 1295억원, 출연 방식 R&D 예산을 통해 627억원 등 총 1922억원 가량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기술지주회사와 벤처캐피털, 출연연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이미 총 14개 가량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일부 VC를 중심으로 자체적인 딥테크 전용 펀드 조성 등이 이뤄지고 있는 것 역시 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을 우선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앞서 언급한 딥테크 팁스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제조·하드웨어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체계 정비해 딥테크 기업 글로벌 유니콘으로

개별 산업 분야 초기기업을 위한 지원 체계도 갖춰지고 있다. 중기부는 이미 딥테크 등 기저기술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갖춰 각 업종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꾸리기 시작했다. 과거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살포식 지원을 했던 정책 방향에서 벗어나 산업별 초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대표 사례가 지난 9일 이뤄진 샘 알트만 오픈AI 방한이다. 중기부 산하 미래산업전략팀에서는 오픈AI 방한을 계기로 국내 AI 관련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도 미래산업전략팀에서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이른바 BIG3 분야를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로봇 분야 스타트업을 초청해 애로 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등 지난 정부에서 이뤄졌던 지원 사업 역시 지속 추진되는 상황이다.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규제혁신특구 역시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에 정책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혁신특구 내에서는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 또는 금지사항을 제외하고,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하게 한다.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 체계를 갖추는 것 역시 딥테크 분야에서 규제에 제한받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인천 송도에 구축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 역시 바이오 분야 기저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 대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그간 딥테크 뿐만 아니라 소부장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지원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회수시장 다각화 시급…“딥테크 특례상장 도입해야”

딥테크 영역에 대한 투융자, 연구개발(R&D)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늘고 있지만 민간의 움직임은 다소 더디다. 정부가 뭉칫돈을 투입하더라도 민간에서는 재투자를 위한 회수방안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벤처투자업계가 딥테크 특례상장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주된 이유다.

실제 신생 중소형 벤처캐피털(VC)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투자가 이뤄지고, 컨소시엄을 이룬 VC가 움직이지만 대규모 투자는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 대형 VC는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정보통신(IT) 기반 대기업이 전략투자자(SI)로 나서는 것 외에는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분위기다. 성장 가능성이 분명하지만 초기 투자금을 회수할 방안은 딱히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투자업계 분위기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50억~100억원 수준 시리즈A 단계 투자는 중소형사 입장에서 얼마든지 미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할 수 있지만 그 이상 규모 투자는 명확한 회수 방안이 없다면 투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당장 삼성전자나 현대차 등 명확한 수요처가 있는 자율주행향 시스템반도체 분야가 아닌 우주나 항공 분야에 대형 VC가 투자하기에는 마땅한 회수 시장이 없다”고 말했다.

벤처투자업계에서는 딥테크 특례상장 도입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이 역시 지난 1월 취임 이후 제도 도입을 줄곧 강조하고 있다. 윤 회장은 “앞서 바이오 분야에 특례상장을 허용한 이후 바이오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면서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민간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상장 등을 통해 성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예산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공과 발맞춰 움직일 민간 자금이 투자할 동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쉽자리 진척되지 않고 있다. 이미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상장 제도가 있는 만큼 기존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금융권 논리다.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상장한 바이오 기업이 최근 약세를 보이는 상황 역시 제도 도입 논의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하지만 정작 기존 제도를 활용하기에는 딥테크 분야에 대한 업종 세분류를 다시 지원 체계에 맞게 고쳐야 하는 등 거쳐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민간모펀드 등 민간 자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는 회수시장부터 시장 친화적으로 고쳐야 한다”면서 “이제는 각 부처에서도 단순히 예산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환류방안 역시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큐알티, IMS서 5G용 RF 반도체 수명평가장비 알린다

반도체 신뢰성 평가·분석 기업 큐알티가 ‘IMS 2023’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전용 무선주파수(RF) 반도체 지능형 수명평가장비를 선보인다. IMS 2023은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전시회다.

5G 기술 발전으로 6GHz 이하 주파수와 28GHz 대역에서 사용되는 RF 반도체 품질평가는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큐알티 RF 반도체 수명평가장비는 기존 시험 방법과 달리 다양한 스트레스 인자를 시료별로 적용해 시험 평가를 할 수 있다.

RF 스트레스를 다양한 주파수 대역과 높은 출력에서 적용 가능하다. 수명평가 데이터 수집·가공을 위한 운영 소프트웨어와 수명예측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했다. 큐알티 장비는 실시간으로 반도체 열화를 모니터링하고 열화 경향을 분류한다. 반도체 사용수명을 자동 추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큐알티 RF 반도체 수명평가장비는 JESD226 규격을 준수해 설계됐다. JESD226은 RF 반도체의 높은 신뢰성 확보를 위한 RF 바이어스 인가 수명평가 규격이다. RF 반도체의 표준화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와 분석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기석 큐알티 기술연구소장은 “IMS 2023에서 선보일 장비는 차량사물통신(V2X)과 같이 신속하게 작동하고 고장없이 지속적인 통신을 제공하는 RF 반도체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 분야 네트워크 안정성과 성능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탑승자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Edge Computing Solution을 소개합니다.

사물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IoT 기기들로부터 발생하는 폭발적인 데이터들을 클라우드에서 모두 처리하기에는 과부화 위험이 존재하고, 실시간 처리를 요구하는 분야에서는 데이터 분석에 한계가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에지 컴퓨팅 기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지 모니터링 시스템은 빠른 장애 탐지와 다운타임의 최소화 그리고 의사 결정의 도움과 자동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 저장, 시각화하는 프로세스를 가집니다.


여의시스템은 에지 컴퓨팅과 모니터링 시스템의 장점을 모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하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빠른 장애 처리 조치를 할 수 있는 Edge Line Monitoring System 이라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스마트팩토리에 특화된 에지라인 모니터링 솔루션

반응형
SMALL

 

 
728x90
반응형
LIST